[대기원] 션윈 국제예술단이 오는 30일 한국을 찾는다. 대구 수성아트피아 공연을 시작으로 2월 4일부터 8일까지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 아트센터 무대에 설 예정이다.
션윈예술단의 서울 공연 장소는 애초 상명대학교 “상명아트센터”였으나 주최 측은 최근 부득이한 사정으로 장소를 변경하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유니버설 아트센터(Universal Arts Center)는 서울어린이대공원과 선화예술고등학교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1981년 11월 리틀엔젤스 예술회관으로 개관해 2006년에 개축과 보수 공사를 거치며 유니버설 아트센터로 명칭을 바꾸었다. 대극장은 1258석(극장식 배치 기준) 규모이며, 오케스트라 피트가 구비되어 있어 발레나 오페라 등의 무대 작품 공연이 가능하다. 2005년 개봉된 영화 “댄서의 순정” 클라이맥스인 댄스 스포츠 경연대회 장면이 대극장에서 촬영되기도 했다.
한국공연: (서울) 유니버설 아트센터 2월4일-2월8일, (대구) 수성아트피아 1월30-2월2일 (공연문의: 1644-1390, www.divin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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