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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윈은 사람의 의식과 양심을 깨운다”

2009년 01월 30일
▲ 미국을 여행 중인 티베트 유명 작곡가 마쟈오바타는 션윈이 사람들의 의식을 일깨웠다고 말했다.@리신 기자

[대기원] 지난 25일 뉴욕 “라디오시티홀(Radio City Music Hall)에서는 션윈 뉴욕예술단과 션윈 국제예술단이 공동으로 맨하탄 관객과 만났다.

각국에서 온 많은 예술전문가는 션윈의 공연 예술 수준이 최고 수준이라고 꼽았다. 그들은 의상과 조명, 무용과 노래, 현장에서 연주하는 오케스트라 배경음악, 최첨단 입체 동영상 스크린은 모든 관객을 놀라게 했다고 말했다.
미국을 여행 중인 티베트 유명 작곡가 마쟈오바타는 맨하탄에서 열리는 션윈의 마지막 공연을 관람했다. 그는 션윈이 관객에게 예술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는 동시에 사람들의 생각과 양심을 일깨워준다고 말했다.

마쟈오바타는 원 중앙민족대학의 음악 교사로 티베트 클래식 명곡 “칭하이후(청해호)”의 작곡가이기도 하다. 그는 션윈의 무용 음악이 잘 편성되었다며 “동서양 음악을 상당히 잘 융합시켰다. 내 옆에 앉았던 외국인도 줄곧 정말 아름다운 음악과 무용이라며 찬사를 보냈다. 이것은 순수한 예술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다는 걸 설명한다”고 말했다.

그는 매년 션윈의 공연을 관람했다. “중화 5천 년의 문화를 중공이 망가뜨려서 엉망진창이 되었다. 마치 반짝이는 진주를 더럽힌 것과 같다. 지금 션윈예술단은 그 더러운 진주를 끊임없이 닦고 있다. 전 세계인은 이미 진주의 반짝임을 보았다.”

그는 문화도 하나의 물질이라고 설명했다. 예를 들면 한 사람의 정신이 망가지면 그 사람의 신체도 끝난다는 것. “정신의 힘은 매우 크다. 정신적 상태가 변하면 모든 것이 바뀌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사실 나는 공연이 양심을 일깨우고 있다고 생각한다. 만약 한 사람에게 양심이 없다면 정말로 끝이다. 그러나 이 공연은 사람들이 예술을 누리는 동시에 인생을 사색하도록 한다.”
마쟈오바타는 “내 옆 자리에서 “아름다운 춤과 음악”이라며 감탄하던 그 외국인은 아름다운 음악과 무용을 가슴에 담았어요. 그런 사람은 극장을 나서더라고 절대로 나쁜 일을 하고 싶지 않을 거예요. 션윈은 사람들의 의식과 양심을 일깨우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