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원] 오는 30일부터 2월 8일까지 대구와 서울에서 막을 올리는 션윈(神韻)예술단 공연에 국회의원의 축사가 이어지고 있다. 정계 인사들은 션윈예술단이 펼쳐내는 동양의 전통문화와 소중한 가치에 찬사를 보내고 공연의 성공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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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내한한 션윈예술단 공연을 관람했던 한나라당 안상수 의원 |
작년 서울 경희대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션윈공연을 관람한 한나라당 안상수(安商守)의원은 “션윈예술단은 그간 몇 차례의 공연을 통하여 중화전통문화의 정수를 보여줌으로써 많은 사람에게 큰 감동을 안겨 주었다”며 “금년 순회공연에서도 더욱 수준 높은 중화문화를 펼쳐 보여주기를 바라며 한국 공연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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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 김용태(金容兌) 의원 |
한나라당 김용태(金容兌) 의원은 “미국 션윈예술단의 한국공연을 축하하며 중국의 전통문화를 펼쳐 보이는 션윈예술단이 해마다 세계를 순회하며 관객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특별한 공연단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렇게 감동적인 공연을 볼 수 있게 된 것은 한국인 모두에게 행운이라고 생각한다”며 축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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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선진당 간사 김용구 의원 |
국회 지식경제위 간사이자 자유선진당의 김용구(金容九) 의원은 축사를 통해 “2007년과 2008년에 이어 금년에도 션윈예술단이 한국에 오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션윈예술단 공연은 아름답고 화려한 중국 전통문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새롭게 복원한 세계 최고의 공연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축하의 뜻을 밝혔다. 김 의원은 진정한 중화 전통문화의 정수가 무엇인지, 전통문화가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는 무엇인지를 다시 한 번 음미해 보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션윈예술단은 지난해 내한 공연을 통해 중국 전통공연예술을 선보이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최첨단 배경 스크린, 화려한 의상, 탁월한 안무, 영혼을 울리는 음악과 최상의 중국 고전무용으로 인종과 민족을 초월한 깊은 감동을 전했다. 지난해 12월 09시즌 순회공연을 시작한 션윈예술단은 현재 불황의 여파에도 매진을 기록하며 순항중이다.
한국공연: (대구) 수성아트피아 1월30-2월2일, (서울) 유니버설 아트센터 2월4일-2월8일 (공연문의: 1644-1390, www.divine.or.kr).
대기원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