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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윈뉴욕예술단] 신문 발행인 “중국문화의 힘을 느꼈다”

2011년 01월 9일

7일 링컨센터를 찾은 슈넵스-유니스(좌)와 레비(사진=자브리나 추)

퀸즈 커리어 신문의 발행인 빅토리아 슈넵스-유니스는 지난 7일 밤 미국 뉴욕 링컨센터의 유명 공연장인 데이비드 코흐 극장에서 션윈공연을 관람했다. 그녀는 션윈을 통해 중국 전통춤과 음악의 힘과 파급력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멋있고 힘이 넘쳐요. 의상은 멋있었고 무용수는 재능이 넘쳤어요. 공연이 정말 좋았습니다. 무용수들이 춤을 통해 중국 문화의 힘을 보였 줬어요.”

 

빅토리아는 2000년 전 중국 진나라 시대 흙으로 만들어진 병마용의 이야기를 담은 ‘대진의 회상’ 무대가 인상 깊었다며 춤과 조화를 이룬 오케스트라의 음악에 찬사를 보냈다.

 

“흙 병사들…. 내가 그곳(중국)에 있는 것 같았어요. 춤으로 흙 병사를 묘사하는 방법이 흥미로웠습니다. 정말 잘 표현했더군요.”

 

그녀는 중국문화가 오래됐지만, 현대에 참고할 수 있는 것이 많다고 덧붙였다.

“수천 년 전이었음에도 그들은 매우 선진적이었어요.”

 

빅토리아는 25년 전인 1985년, 정치부 편집장인 존 토스카노 동업으로 250불을 투자해 집 거실에서 퀸즈 커리어 신문을 발행하기 시작했다. 현재 그녀가 세운 신문사는 50여명의 직원이 14 종류의 발행물을 퀸즈 전 지역에 배포하고 있다. 또 뉴욕주가 뽑은 10대 지역신문의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빅토리아는 신문사 광고부서에서 일하는 그녀의 아들 그리고 영업부 임원인 쉴바 레비와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쉴바 역시 빅토리아처럼 션윈공연에 찬사를 보냈다.

 

“공연이 정말 좋았습니다. 굉장했어요. 공연을 좋아하고 춤 공연도 많이 봤지만 이런 공연은 처음입니다. 풍경과 의상, 상호작용이 좋았어요. 그리고 무엇인가 차별화된 이야기도 좋았고요. 이런 공연은 본 적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