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에서 션윈공연을 관람한 캔댄스 자곱센(좌)과 수잔 문(사진=미셸 그린 기자)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조프리 발레단 무용수 출신인 캔댄스 자곱센은 지난 30일 친구와 함께 시애틀 마리온 올리버 맥코우 홀에서 열린 션윈공연을 관람했다.
자곱센은 “무용수들이 믿기 어려울 정도로 숙련됐어요. 실력이 정말 놀랍습니다. 그들이 전하는 메시지 또한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이건 역사를 통한 놀라운 여행입니다. 교과서보다 낫죠”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 모두 선생님이라고 밝힌 문은 친구를 통해 션윈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공연을 보는 것은 중국 역사를 배울 수 있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쉽고 사랑스러운 방법이에요. 역사와 삶에 중요한 무언가를 배울 수 있는 이런 독창적이고 상상력이 풍부한 방법 볼 수 있다는 건 정말 신 나는 일입니다”
자곱센은 다른 사람들에게 꼭 션윈을 추천하겠다고 말했다.
“공연에 대해 전에 들은 적이 있지만, 그동안 올 기회가 없었어요. 좀 더 일찍 보지 못한 게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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