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주 스포케인에서 열린 션윈예술단 공연을 관람한 크리스틴 존슨 박사(좌)와 칼 그리핀(사진=리 메이 기자)
“대단합니다. 아름답고 우아한, 중국문화에 대한 통찰력을 주는 공연입니다. 정말 아름다워요.”
스포케인 대학 총장인 크리스틴 존슨 박사는 지난 5일 미국 워싱턴주 스포케인에서 열린 션윈공연을 관람한 후 이렇게 표현했다.
IBM 중역으로 은퇴한 칼 그리핀은 존슨 박사와 함께 션윈을 관람했다. 그는 “오 천 년 중국의 발전과정과 역사를 담은 정말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라고 말했다.
존슨 박사는 춤이 인상적이었다며 중국 소수 민족 춤에 감탄했다고 말했다.
“다양한 지역, 다양한 소수민족의 매혹적인 것들과 민속춤은 중국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낼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방법입니다. 우아하고 품위가 넘쳤어요. 화려한 복장과 세련된 몸동작…. 아름답다고밖에 할 말이 없네요”
존슨 박사는 공연에서 중국 전통문화가 매우 아름답게 그려졌다고 표현했다. 특히 동서양의 악기로 모든 창작곡을 연주하는 독특한 션윈오케스트라 역시 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굉장한 공연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선율이 아름답고 부드러웠습니다. 음악 덕분에 공연에 더 푹 빠질 수 있었어요. 드럼은 강약을 조절하며 이야기를 더 극적으로 만들더군요.”
칼은 생생한 첨단 무대배경 역시 흥미로웠다고 감탄했다.
“무대배경 역시 이야기를 해주고 있었어요. 산꼭대기든 잔디밭이든 모든 것이 이야기와 연결돼 있었어요. 덕분에 공연이 더 환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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