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뉴스 보는데 리포터가 ‘칠면조 다리’에 말을 하고 있었어요” (영상)

김연진
2019년 11월 28일 업데이트: 2019년 11월 28일

“축제 현장과 연결하겠습니다. 리포터?”

“아, 네. 지금 이곳은… 아…”

갑작스럽게 뉴스를 전달하게 된 리포터는 급한 대로 손에 잡고 있던 물건을 들고 말을 이어갔다.

당연히 ‘마이크’인 줄 알았을 터. 하지만 리포터가 손에 들고 있던 것은 마이크가 아닌 ‘칠면조 다리’였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역대급 방송사고”라는 제목으로 짧은 뉴스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을 보자. 지역 축제로 추정되는 현장에 파견된 리포터는 생생한 뉴스를 전하려고 하다가 방송사고를 내고 말았다.

마이크 대신 ‘칠면조 통다리’에 대고 뉴스를 전달한 것이다.

WBAL-TV

‘아차’ 싶었던 리포터는 상황을 수습하려고 급하게 마이크를 들어봤지만, 이미 그녀의 입에서는 웃음이 터져 나온 상태였다.

생방송 뉴스에서 다소 황당한 방송사고를 낸 리포터는 민망함에 두 눈까지 질끈 감아 버렸다.

해당 뉴스 영상은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위치한 NBC 계열 방송국인 ‘WBAL-TV’ 뉴스 중 한 장면이다.

WBAL-TV

당시 리포터는 메릴랜드주 지역 축제 현장에 파견돼 뉴스를 전하려다가 사고를 내고 말았다.

뉴스가 방송된 이후 누리꾼들은 “리포터가 배가 많이 고팠나 보다”, “너무 자연스러워서 나도 속았다”, “얼마나 민망할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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