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하는 모습만 봐도 마음이 편해진다는 집 꾸미기 ‘신박템’

정경환 기자
2019년 9월 12일 업데이트: 2019년 9월 12일

수천 수만 개의 새로운 제품이 쏟아져 나오는 상품 시장에서, 좀 더 쓰기 편리하도록 고안된 아이디어 경쟁은 필수이다.

인테리어 분야에도 예외가 아닌데, 기존의 자나 각도기 등으로는 측정하기 어려웠던 제품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올라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모양 측정 기구(Shape Measuring Tool)라고 이름 붙여진 이 도구는 구석진 모서리나 구불구불한 표면의 형상을 그대로 본을 뜰 수 있다.

Youtube ‘Paul Kalman’

이렇게 본을 딴 부분을 그대로 나무판자 위에 대고 연필로 그리면 그에 꼭 맞는 나무판자를 잘라낼 수 있다.

나무뿐만 아니라 울퉁불퉁한 돌의 표면에 꼭 들어맞는 다른 돌을 조각하거나, 화장실 바닥을 지나가는 파이프에 딱 맞는 타일을 만들어 내는데도 꼭 필요해 보인다.

만약 가구를 제작하거나 새로이 방을 꾸미고 싶다면 이 제품의 구매 좌표를 찾기 위해 동분서주할지도 모른다.

Amazone

집안 꾸미기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이 제품의 사용을 보면 왠지 모르게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이 간단한 원리의 제품은 꼭 화려한 기술적 접목이 아니더라도 기존의 방식을 새로운 분야에 적용하는 것이 혁신을 탄생시킬 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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