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내 웅아..” 임영웅 팬카페에 올라온 ’83세 할머니’ 편지에 누리꾼은 울었다

이현주
2020년 8월 20일
업데이트: 2020년 8월 20일

임영웅 팬카페에 올라온 83세 할머니의 편지가 누리꾼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최근 임영웅 팬카페 ‘영웅시대’에는 ’83세 어느 할매가 사랑하는 영웅이에게 쓴 시’라는 제목의 편지가 올라왔다.

뉴스1

할머니 팬은 임영웅을 향한 팬심을 시로 표현했다.

시의 제목은 ‘하늘이 내린 보석’이었다.

시는 “웅아 웅아 사랑하는 내 웅아, 어느 하늘에서 왔드냐”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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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는 “너는 일찍 하느님이 예비해 두었던 21세기 보석이련가. 어느 날 내 가슴에 파고들어 나를 울리고 웃게 한 웅아”라며 애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죽도록 사랑하는 연인을 애틋이 바라보듯 날마다 너를 보는 것이 내 일상이 되었지”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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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내 나이 지금 팔십 셋. 명이 짧아 일찍 죽었다면 나는 불행하게도 이 시대의 보석인 너를 만나지 못했을 것”이라고 진심을 전했다.

이어 “너는 방송에서 8년 후를 운운했는데, 어찌 내가 그때까지 살 수 있으랴”라고 말했다.

할머니는 “네가 지혜로운 배필을 만나 한평생 행복하다면 이 할미 걱정 덜고 죽을 수 있을 것 같구나”라고 애틋한 마음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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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누리꾼들은 “ㅠㅠ감동”, “편지 읽으며 내가 울었다”, “이렇게 든든한 팬을 두셔서 임영웅 군은 행복할 것”, “장가가는 것도 보고 오래 사셨으면 좋겠어요” 등 뭉클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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