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 공장에서 손질할 때 바닥에 두드리는 충격적인 이유

윤승화
2020년 7월 9일
업데이트: 2020년 7월 9일

당신이 모르는 사이에 단백질을 맘껏 섭취할 수 있는 채소가 있다.

지난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브로콜리 공장에서 브로콜리를 손질하는 직원들의 모습이 담긴 움짤(움직이는 이미지, 영상)이 올라와 누리꾼들 사이에서 충격과 공포를 자아냈다.

영상 속 공장 직원들은 브로콜리를 도마 위에 올려놓고 두드리고 있었다.

브로콜리가 지나간 바닥에는 수많은 애벌레가 꿈틀댔다.

설명에 따르면, 직원들이 브로콜리를 두드리는 이유는 브로콜리에 숨어있는 벌레들을 이렇게 떨어뜨리기 위해서라고.

그렇다고 여기서 안심하면 안 된다. 브로콜리는 먹기 전에도 다시 한번 꼼꼼히 세척해야 한다.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
온라인 커뮤니티

작은 봉오리가 빽빽이 붙어 있는 구조인 탓에, 많은 곤충이 브로콜리에 알을 낳기도 하고, 살기도 한다.

실제 국제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한 사람이 1년 동안 소비하는 브로콜리에는 무려 평균 1,660여 마리의 벌레가 들어있다고.

다시 말해 브로콜리를 먹는 사람은 1년에 벌레 1,600여 마리도 같이 먹는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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