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 그릴스에게 방귀 뀐 ‘스컹크’의 끔찍한 최후 (영상)

김연진
2019년 8월 27일 업데이트: 2019년 8월 27일

천적이나 포식자를 만난 스컹크는 코를 찌르는 듯한 냄새를 풍기며 자신의 몸을 지킨다.

이것이 바로 스컹크의 생존 방식이다.

스컹크에게 ‘방귀 공격’을 당한 동물들은 그 고약한 냄새로 인해 모두 정신을 잃거나 줄행랑을 치기 마련이다.

하지만 베어 그릴스는 조금 달랐다. 스컹크와 정면 대결에 나선 베어 그릴스는 과연 어떻게 반응할까.

YouTube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 Discovery Korea’

지난 23일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의 공식 유튜브 계정에는 바하 사막에서 생존하는 베어 그릴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베어 그릴스의 놀라운 생존력이 여실히 담겨 있었다.

이리저리 사막의 지형지물을 헤치고 다니며 먹이를 찾는 베어 그릴스.

썩은 통나무 안에서 나방 유충을 끄집어 내어 식사를 즐겼다. 내장을 빼낸 뒤 거대 유충을 그대로 씹어먹는 모습이 무척 놀랍다.

또 다른 먹이를 찾아 나선 베어 그릴스는 한 동물의 발자국을 발견한다. 바로 ‘스컹크’의 발자국이었다.

YouTube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 Discovery Korea’

주변에 스컹크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채고 나뭇가지 등으로 덫을 설치했다.

잠시 후 스컹크가 덫에 걸렸다. 덫에 걸리자마자 위험을 감지한 스컹크는 고약한 방귀를 뿜어대며 적을 위협했다.

그런 스컹크의 모습을 본 베어 그릴스는 이렇게 말했다.

“아주 고약한 냄새입니다만, 오늘 저녁은 굶지 않겠군요”

YouTube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 Discovery Korea’

조심스럽게 스컹크에게 다가간 베어 그릴스는 녀석을 생포하는 데에 성공했다. 그러고는 즉시 칼을 꺼내 들어 스컹크의 목을 잘라버렸다.

이후 “바로 이 부분에서 고약한 냄새가 나는 액체가 분사된다”라며 스컹크의 엉덩이를 보여주는 모습이다.

곧바로 그의 저녁 식사가 시작됐다. 스컹크의 가죽을 벗겨 바비큐를 해먹던 베어 그릴스는 “맛은 좋지 않지만, 계속 생존해나갈 힘을 주는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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