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믿고 백신 맞았는데..” 아버지 잃은 딸의 눈물

이연재
2022년 1월 11일
업데이트: 2022년 1월 11일

백신피해자, “코로나 백신 접종 멈춰주세요”  

[오지은 | 백신 접종 후 사망한 피해자의 자녀 ] :

“그냥 백신을 맞으라고 해서 맞았을 뿐이고 그 백신에 저희 가족이 죽었습니다.”

오지은 씨 아버지는 아스트라제네카(AZ)백신을 맞고 8일 만에 자택에서 사망했습니다. 오 씨 아버지의 사망 원인은 급성 심근경색. 이상 반응으로 병원 출입을 반복하다 2차 접종 후 8일 만에 돌연사했습니다.

[오지은 | 백신접종 후 사망한 피해자의 자녀 ] :

“속이 울렁울렁거려서 답답하시다고 그래서 위 내시경을 하러 갔었어요. 그랬는데 아무 이상이 없으신 거예요. 그 흔한 염증도 없으셨어요.”

“그래서 일단 속이 답답하다고 하니까 그 선생님께서 위 답답하지 말라고 소화 잘되는 약을 처방해 주셨고요 그랬는데도 증상은 호전되지 않으셨어요. 그러다가 갑자기 주무시다 돌아가신 거거든요. 주말 농장도 하시고 배 낚시 다니시고 산악회도 다니실 정도로 평소에 건강하셨어요.”

하지만 오 씨는 지금까지 한 푼의 의료비도 지원받지 못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이  급성 심근경색과 백신의 인과관계를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오 씨는 “자신도 백신 1차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후유증을 겪고 있다”며 정부의 강제 백신 접종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오지은 | 백신접종 후 사망한 피해자의 자녀 ] :

“(아버지가) 몸이 불편하다고 하는데도 정부의 방침이라고 맞아야 된다고 했어요. 그리고 저 또한 부작용으로 지금 고생하고 있는데 마찬가지로 백신을 그냥 맞으래요.” 

“저는 모더나를 맞고 생리도 없고 지금 몸도 많이 붓고 지금 그런 상황이에요. 저도 똑같이 부작용이 왔어요. 그랬는데 저 역시 이거는 백신의 문제가 아니래요.” 

“아버지가 이렇게 돌아가시고 저도 아픈데 어떻게 제 아이한테까지 이 위험한 백신을 맞으라고 하겠어요. 저 못 맞혀요. 그냥 못 맞힙니다. 저는 학원 안 보낼 거예요. 학교 안 보낼 거예요. 제가 빚을 내서라도 우리 아들 그냥 과외를 시키고 말지 이 위험한 백신 절대 못 맞힙니다.”

지난 8일, 코로나19 백신 피해자들이 거리로 나왔습니다.  이날 ‘코로나19 백신피해자가족협의회’, 코백회는 서울정부청사 앞에서 추모회를 열고 백신안정성 재검토와 피해보상전문위 심의내용을 국민에게 공개할 것을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김두경 | 코로나19 백신피해자가족협의회 회장] :

“안정성에 대해서 다시 검토하고 국민들에게 납득할 수 있는 연구자료와 결과를 밝혀야 함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에게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습니다.”

“지금 1차 접종 했을 때 사망자, 2차 접종 했을 때의 사망자 또 부스터샷을 했는데도 지금 사망자는 계속 나오고 있어요. 그럼 사실 이게 백신이 안전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까?  저희는 자식을 잃었고 또 부모 형제를 잃었어요. 근데 정부는 청소년들에게까지 다시 백신을 강요하고 강제하고 아이들의 인권까지 무시한 패스까지 적용하려고 합니다. 그럼 과연 백신 피해자 가족들이 부모가 죽고 형제자매들이 죽었는데 아들에게 백신을 맞힐 수 있겠습니까?”

화이자 1차 접종 후 사지마비 증상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김광태 씨는  정부의 백신 접종 강요 정책을 비판했습니다.

[김광태 | 백신피해자 ] :

“내 몸의 반은 죽어 있는 상태예요. 반의 힘으로 따라서 이렇게 같이 움직이는 것뿐이고  팔을 들면 팔이 그냥 바닥으로 떨어지는 상태고, 팔이 아픈 날도 있고 가슴이 아픈 날도 있고 뒤에서 이명 소리 물 흐르는 소리가 들리고 정상적으로 생활할 수 없는 그런 상황까지 와 있어요.”

“대통령이 나서서 ‘백신에 대해서 안전하다, 맞아라, 모든 건 정부가 책임진다’고 해놓고 지금에 와서 나 몰라라 하고 질병청도 마찬가지로 기저질환으로만 몰아 가고 이러니 누가 백신을 더 신뢰하고 맞겠습니까?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이 정도밖에 안 되는지 참 한심스러워요.” 

코백회 회원들은 백신 접종이 심각한 부작용과 사망에 영향을 끼쳤다고 주장하지만, 대다수가 인과성을 인정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코백회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부작용이 나타난 피해자는 36만 명에 달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질병관리청에서 백신 접종과 피해의 인과성을 인정한 통계는 10월8일 기준, 중증 이상반응 5건, 사망은 2건입니다.

한편 광화문 광장에는 정부의 방역 정책에 반대하는 집회도 열렸습니다. 방역패스가 백신 접종을 강요하고 미접종자들을 차별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한다는 겁니다. 하지만 방역패스가 감염 위험을 줄이고 미접종자를 보호한다는 정부의 입장은 확고합니다.

[손영래 |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방역 패스가 왜 지금 현 시기에 필요하고 특히 저희 유행 차단에 있어서 얼마나 효과적이고 거리두기를 대체해서 더 작은 피해로서 방역 상황을 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정책이라는 점과 중환자 사망자의 절반 이상은 미접종자가 지금 점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미접종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한편 우리 의료체계 여력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수단이다.. ”

10일부터 방역패스가 확대 적용되는 곳은 전국의 백화점과 대형마트 2천여 곳. 정부는 현장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일주일간 계도기간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NTD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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