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theepochtimes.com | SHENYUN.COM 가까운 공연장을 찾으세요 공유공유
모두와 공유하세요!
close

“미래 무용수들도 공연보러 왔어요”

2008년 03월 23일
▲ @대기원

[대기원] 22일 저녁, 수성아트피아에는 단체관람을 온 젊은 학생들이 눈에 띄었다. 창원대 무용학과 교수님의 추천으로 단체관람을 온 무용과 학생들 60여 명. 그들은 교수님의 신운예술단 공연 관람 추천에 2대의 버스를 전세내어 수성아트피아를 찾았다.

학생들은 그동안 배웠던 무용과는 색다른 독특한 신운의 무대에 흠뻑 빠져있었다. “중국무용은 처음 보지만 고전무용과 발레가 어우러진 춤 동작이 정말 독특해요. 무용뿐만 아니라 무용극, 북 공연을 같이 볼 수 있다는 것도 정말 재밌네요.” 2부 마지막 프로그램이었던 “위풍전고”의 막이 오르자 학생들은 나지막히 탄성을 질렀다. 화려한 의상과 절도있는 춤동작. 심장을 울리는 북소리에 학생들은 숨을 죽이며 공연에 몰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