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래 먹으니까 더 맛있다” 탐탐과 CU가 합작한 컵 떡볶이

정경환 기자
2019년 11월 3일 업데이트: 2019년 11월 3일

학교 앞 분식집에서 팔던 컵 떡볶이가 이젠 사무실이 밀집한 도심에 깊숙이 침투했다.

지난달 30일 편의점 브랜드 CU와 커피전문점 브랜드 탐앤탐스는 ‘몰래 먹기’ 컨셉의 떡볶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국민 간식’이지만 사무실에 가지고 들어와 먹기에는 눈치 보일 수밖에 없는 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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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CU는 탬앤탐스의 테이크아웃 컵을 활용하기로 했다.

사무실 책상 위에 올려놔도 떡볶이라고 상상하기 어려운 외관 덕분에 당당하게 간식을 먹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조리 방법은 떡과 소스가 버무려진 진공 팩을 뜯고, 소량의 물을 넣은 뒤 전자레인지에 2분 30초가량 돌려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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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3300원으로 지난달 30일부터 2만 개 한정 판매를 시작했다.

CU 관계자는 “해당 상품은 CU가 탐앤탐스와 협업해 단독으로 출시한 제품으로 전국 CU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떡볶이를 좋아하는 누리꾼들이 제품을 판매하는 CU편의점을 찾으러 다녔다는 글들이 올라오기도 했다.

아직은 이 제품의 정식 출시 여부는 정해지지 않아 ‘한정판’이라는 타이틀은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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