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1000만원’ 기부 약속 후 이번달도 어김없이 저소득 소녀들 ‘생리대비’ 지원한 유병재

이현주 인턴기자
2020년 7월 29일
업데이트: 2020년 7월 29일

방송인 유병재가 선한 영향력을 또 다시 발휘했다.

저소득 여성 청소년의 생리대 지원을 위해 천만 원을 기부한 것.

지파운데이션은 유병재가 24일 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유병재 인스타그램

지파운데이션은 국제개발협력 비정부기구(NGO)로 국내 빈곤 가정, 독거노인 가정 등에 지원을 하고 있다.

박충관 지파운데이션 대표는 “생리대는 여성이라면 누구에게나 필요한 필수품이지만, 여전히 생리대를 구입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많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여성청소년에게 희망을 전달해 준 유병재씨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19년 기부 당시 유병재와 매니저 유규선씨/지파운데이션 제공

기부금은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저소득 여성청소년에게 생리대키트로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유병재는 지난 2018년 12월 한 가지 다짐을 했다.

“내 손에 있는 무언가를 남과 나누는 일은 꽤 힘듭니다”

“아무리 가진 것이 많아도, 나누려는 게 보잘 것 없이 작은 것이라도요”

유병재 인스타그램

작은 나눔을 차근차근 실천해보겠다는 유병재는 매달 천만 원 기부라는 목표를 세웠다.

이후 그는 저소득 미혼모, 쪽방촌 노인, 치매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매달 기부했다.

지난달 12월에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를 돕는 나눔의 집에 천만 원을 후원했다.

뉴스1

이어 지난 1월에는 아픈 아이들을 돕는 세이브칠드런에 천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 2월에도 저소득 여성 청소년의 생리대 지원을 위해 천만 원을 후원하기도 했다.

연이은 그의 훈훈한 기부 소식에 많은 누리꾼들은 “정말 멋진 사람”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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