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싼자 노교소를 인간지옥으로 만든 보시라이

2013년 4월 30일 업데이트: 2019년 12월 25일

인권침해로 악명이 높은 마싼자 노동교양소는 정법위의 자금줄이자 부패의 온상이었다. 특히 1999년부터 시작된 전국적인 파룬궁 박해가 노동교양소를 중심으로 진행됐고 중공이 파룽궁 수련자를 가장 참혹하게 탄압한 곳이 바로 마싼자 노교소다.

마싼자 노교소를 인간지옥으로 만든 보시라이

보시라이는 랴오닝성에서 재직할 때 장쩌민의 파룬궁 탄압에 가장 잔혹하게 협력하기 위해 10억 위안을 투자해 마싼자 노교소와 다롄교양원(大連敎養院) 등의 인간지옥을 확장했고 파룬궁 수련자의 살아있는 몸에서 장기를 적출하고 그들의 시체를 판매해 이익을 챙기는 죄악에 참가했다.

해외로 망명한 홍콩 문회보(文匯報) 전직 기자 장웨이핑(姜維平)에 따르면 1999년 장쩌민의 파룬궁 탄압 개시 후 다롄 시장 보시라이는 장쩌민에게 잘 보이기 위해 파룬궁을 더욱 잔혹하게 탄압했다. 이런 “성적표”로 장쩌민의 신임을 얻어 박해 두 달 후, 1999년 9월 연속 7년간 시장을 했던 보시라이는 다롄 시위서기로 승진됐다.

파룬궁을 적극 박해한 보시라이가 최고 권력을 장악하게 하기 위해 장쩌민, 창칭훙, 저우융캉, 보시라이 등이 정변을 도모했으나 왕리쥔 사건으로 저우융캉-보시라이의 정변계획이 폭로되고 전면 붕괴됐다.

다롄 이공 대학의 황훙치 씨는 전향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생식기에 전기 충격을 당했고 구타를 당해 고막이 터졌으며 야만적인 음식물 주입으로 코가 불구로 됐고 박해로 정신 이상에 걸린 상태다.

위키피디아의 수치에 따르면 중국의 모든 양심수 중에서 파룬궁 수련자가 차지한 비율이 가장 크다. 감옥, 구치소를 계산하지 않아도 중국 340개 노동 교양소에 감금된 25만 명 중 약 50% 이상은 파룬궁 수련자다.

장웨이핑은 보시라이가 다롄 등의 감옥에 명령해 병상을 만들게 하고 고문으로 정신 이상에 걸린 파룬궁 수련자를 쇠사슬로 묶어 놓았는데 그 장면은 참혹하기 그지없다고 폭로했다.

다큐멘터리 영화 ‘유령머리 위의 여자들’

뉴욕타임즈 사진기자 두빈(杜斌)은 최근 마싼자 강제 노교소에 수감됐던 여성과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다큐멘터리 영화를 제작했다. 다시 한 번 인간지옥의 죄악을 세상에 폭로하기 위해서라고 그는 밝혔다. 두빈은 마싼자 노교소가 마귀들이 어지러운 춤을 추는 듯한 묘지 위에 세워져 있기 때문에, 영화의 제목을 ‘유령머리 위의 여자들(women above ghost’s head)’이라고 지었다.

99분짜리 이 다큐 영화는 마싼자에 수감됐던 10명의 파룬궁 수련자들이 겪은 증언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두빈은 그들이 겪은 호랑이 의자에 앉히기, 전기충격, 사인상(死人床)에서 사지 잡아당기기, 장시간 족쇄 채우기, 불로 지지기 등의 끔찍한 고문을 많은 대중들이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두빈에 의하면 노교소에 갇힌 사람들은 체벌, 불로 태우기,  대바늘과 철사로 찌르기, 작은 감방에 가두기, 전기충격, 죽음의 침대에 묶기, 성학대, 강간 등 몸서리치는 혹형을 당했다.

“마싼자 노교소의 관리들은 사람이 아니라 짐승이다”

마싼자 노교소에서 나온 또 다른 증언자 까이펑전은 미국의 소리 방송과 인터뷰에서 중국 매체가 마싼자 고문을 폭로한 것은 중국 전역에서 발생한 것의 30%도 안 된다고 밝혔다. 까이펑전은 “중국의 수백 군데 노교소에서 수많은 고문이 실시되고 있다. 마싼자 노교소의 관리들은 사람이 아니라 짐승”이라고 말했다.

파룬궁에 대한 중공 당국의 납치, 고문은  지속되고 있다. 중국 전문가들은 중국 민중에게 범한 반 인류 범죄는 이미 중공이 해체되고 멸망될 운명을 결정지었다고 한다.

4월 15일 ‘Lens시각(Lens視覺)’을 인용 보도한 ‘뉴욕타임즈’는 2011년 9월 62살 왕구이란이 랴오닝 마싼자 노교소에서 매일 발생한 잔혹한 상황을 일기로 기록했고 구치소를 떠날 때 일기를 몸속에 숨겨가지고 나왔다고 밝혔다.

마싼자 노교소의 악경은 여성 파룬궁 수련자들을 강간하고 악독하게 음부를 발로 차고 세 개의 칫솔을 묶어 고문하고 전기 곤봉을 밀어 넣는 전기 충격 고문을 가했다.

파룬궁 수련자에 대한 성 박해는 마싼자에서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사악한 수단이었고, 전국 각지의 노동 교양소에 보급돼 강간, 윤간 등 사악한 사건이 빈번히 발생해 대량의 파룬궁 수련자가 학살당했다.

프랑스 방송국의 한 평론가는 “오직 ‘악명이 자자하다’란 말로만이 랴오닝 선양시의 마싼자 여자 노교소를 형용할 수 있다”면서 “독일 나치의 강제 수용소와 마찬가지로 수치스런 역사의 흔적으로 영원히 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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