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에 아무도 없는데 열감지 카메라에 사람이 찍혔습니다” (공포주의)

윤승화
2020년 7월 3일
업데이트: 2020년 7월 3일

사람이 없는데, 열 감지 카메라에 사람이 찍히는 소름 끼치는 장면이 포착됐다.

지난달 29일 트위터에는 사진 한 장이 공유돼 누리꾼 수만 명의 등골을 서늘하게 했다.

이날 공유된 사진은 한 누리꾼이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올린 것으로, 열 감지 카메라 화면이 찍혀 있었다.

트위터 ‘mcu_m00’

카메라에는 36.4도라고 체온이 표시된 사람 뒤편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통 푸른색인 인영이 보였다.

문제는 푸른색 인영에는 체온이 표시되지 않았으며, 실제로는 이곳에 아무도 없었다는 것.

사진을 올린 누리꾼은 “카메라 오류인가 하면서 아무 생각 없이 사진 찍고 뒤돌아보니까 아무도 없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트위터 ‘mcu_m00’

덧붙여 “바깥에도 사람도 없었고 유리창에 비치지도 않았다”고 전했다.

사진은 일파만파로 퍼졌다. 정상 체온이라면 나올 수 없는 시퍼런 인영을 두고 누리꾼들은 여러 의견을 나누었다.

열 감지 카메라를 보는 일을 하고 있다는 한 누리꾼은 “사람 만명은 족히 넘게 봤는데 아무리 멀리 있어도 저렇게 파랗게 뜬 적은 없었다”며 소름 돋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커뮤니티

또 다른 누리꾼은 “유리 뒤에 사람이 비쳐서 그런 줄 알고 직접 노출 조절해봤는데 아무도 없는 게 맞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특히 앞에 선 사람은 치마를 입고 있었던 반면 푸른색 인영은 바지 차림인 점, 자세히 보면 맨발인 점 등을 미뤄보아 많은 사람이 “귀신이 맞는 것 같다”고 추측했다.

이들은 “귀신이 앞에 있는 사람 자세 따라 하는 것 같다”며 무섭다는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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