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보던 노인 중 확진자가 나오자 그냥 도망 가버린 스페인 양로원 직원들

이서현
2020년 3월 25일
업데이트: 2020년 4월 1일

바이러스 확산이 본격화 되는 스페인에서 양로원 노인들이 무더기로 숨진채 발견되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

지난 24일 SBS 뉴스는 이 소식을 전하며 스페인 군인들이 해당 양로원을 방문했다가 이런 상황을 파악했다고 보도했다.

뉴스에 따르면 최근 노인들의 사망이 속출하자 스페인 국방부는 양로원 소독에 군 병력을 동원했다.

그 과정에서 군인들이 당시 양로원에 소독하러 갔다 노인 환자들이 버려져 있는 것을 확인하게 된 것.

SBS 뉴스

스페인 군 당국은 직원들이 양로원에서 확진자가 나오자 노인들을 버리고 떠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양로원에 대해 엄격하고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양로원에 있던 노인 100여 명 중 10명이 숨졌고, 이들 중 대부분은 중공 바이러스에 감염된 상태였다고 한다.

스페인 마드리드의 한 장례식장 = OSCAR DEL POZO/AFP via Getty Images

현재 스페인은 확진자와 사망자가 급증하며 ‘제2의 이탈리아’로 불리고 있다.

24일 정오(현지시간) 기준 스페인 누적 확진자는 3만9673명, 사망자는 2696명에 달한다.

열악한 환경에서 환자를 돌보는 의료진 감염도 심각해 전체 확진자 가운데 11%가 의료진으로 집계됐다.

에포크타임스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중공 바이러스(CCP Virus)’로 부릅니다. 이 바이러스는 중국 공산당 통치하의 중국에서 출현해, 중국 공산당의 은폐로 인해 전 세계에 퍼져나갔기 때문입니다. 그에 대한 책임소재를 명확히 하기 위해 중국과 중국 공산당을 구분해  ‘중공 바이러스’로 명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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