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치 작다고 놀리던 쪼꼬미 동생 훌쩍 자라자 역전당해 ‘쭈구리’ 된 시바견

이서현
2020년 1월 8일 업데이트: 2020년 1월 8일

“너…초등학교 때는 나보다 작았는데.”

오랜만에 만난 친구를 보면 한 번쯤 하는 대사다.

무얼 먹고 큰 건지 신기하기도 하지만 혹시 키가 작다고 놀린 적은 없는지 빠르게 기억회로를 돌려보게 된다.

자기보다 덩치가 작은 동생을 괴롭히던 한 댕댕이 녀석은 지금 후회막급이다.

그 동생이 이렇게나 무지막지하게 커질 줄 알았다면 절대 놀리지 않았을 테니 말이다.

어느새 덩치가 역전된 두 댕댕이의 사연은 중국 동영상 공유앱에 공개됐다.

시바와 말라뮤트로 종이 다른 두 녀석은 쪼꼬미 시절부터 함께 자랐다.

시바는 동생이던 말라뮤트를 조금 아주 조금 괴롭혔다.

발로 살짝 머리를 누르기도 하고 싫다는 데도 품에 가두는 정도.

Titktok ‘jaelynmcneill’

그런데 이 동생 녀석이 하루가 다르게 덩치를 키우더니 어느새 훌쩍 자라 본의 아니게 형을 괴롭히기 시작했다.

녀석은 장난으로 여기저기 살짝 물었지만 시바 입에서는 비명이 터져 나왔다.

여차하면 베개처럼 몸을 베고 누워도 시바는 이빨만 세우며 속으로 삼킨다.

Titktok ‘jaelynmcneill’

힘으로 당할 재간도 없지만 자기가 아직 작은 줄 알고 치대는 녀석은 해맑기만 하다.

시바는 괴롭지만 그런 동생의 마음을 아는지 녀석과 항상 붙어 다니며 가장 좋은 친구로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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