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면 강의 시작 일주일도 안 돼 ‘코로나19 확진자 12명’ 발생한 부산 동아대학교

이현주
2020년 9월 21일
업데이트: 2020년 9월 21일

부산 동아대학교가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비상이 걸렸다.

21일 오전 동아대 부민캠퍼스에서는 학생 3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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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동아대생 확진자는 12명으로 늘었다.

부산시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378명에서 38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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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부산379·380·381번 확진자는 동아대생인 부산36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앞서 19일 동아대 부민캠퍼스 기숙사 학생 1명과 자취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일에는 동아대생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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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확진된 두 학생의 감염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동아대는 지난 14일부터 대면 수업과 비대면 수업을 병행해 왔다.

그러나 한 주도 안 돼 집단감염으로 이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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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가 나오자 동아대는 부민캠퍼스 모든 건물에 출입을 통제하고 방역작업을 벌였다.

모든 과목은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했다.

그러나 학생들이 개학과 함께 부민동 일대 식당과 호프집 등을 밤 늦게까지 출입한 것으로 조사돼 접촉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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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귀가 조처된 기숙사생 319명의 거주지가 서울(6명), 경남(116명), 경북(82명), 울산(64명), 기타 지역(51명)으로 다양한 것도 또 다른 감염 확산의 고리가 될 수 있다.

보건당국은 동아대발 집단감염이 전국적인 감염 확산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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