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식당에서 4살 여아를 납치하려다가 ‘무술 유단자’에게 혼쭐 난 유괴범의 최후

이현주
2020년 9월 15일
업데이트: 2020년 9월 15일

대낮에 식당으로 들어온 한 남성이 4세 여아를 유괴하려고 시도한다.

그런데 마침 옆 테이블에 앉아 있던 사람이 무술 유단자였다고 한다.

과연 결말은 어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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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현지시간) 영국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10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인근인 플로리다의 한 식당에서 발생했다.

식당 CCTV에 찍힌 영상에는 야외 테이블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손님들의 모습이 담겼다.

그 순간 한 남성이 난간을 넘어 식당 안으로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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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의자에 앉아 있던 4세 여아의 머리와 목을 낚아챘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반대편에 앉아 있던 아이의 엄마는 딸의 몸을 잡고 놓지 않았다.

옆테이블에서 이를 목격한 검은색 티셔츠의 남성이 괴한을 순식간에 제압했다.

그는 괴한을 바닥에 쓰러뜨린 후 다리로 눌러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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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아이와 엄마는 자리를 피해 가게 안으로 대피했다.

유괴범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아이를 구한 남성은 각종 무술을 오랜 기간 수련한 유단자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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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은 괴한이 난간을 뛰어넘는 그 순간부터 위험을 직감했고 바로 몸을 날렸다고 한다.

경찰에 따르면 유괴범은 마약 중독자로 범행 당시 훔친 차량을 이용해 식당에 도착, 유괴를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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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폭력 사건에도 가담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를 구한 남성은 용감한 시민 상을 받을 예정이다.

국민들은 그를 ‘영웅’이라고 칭송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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