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시작하자 정성스런 요리로 응원해준 오빠 때문에 8kg 찐 여동생

이현주
2021년 2월 6일
업데이트: 2021년 2월 6일

다이어트를 시작한 여동생이 왠지 짠했던 오빠.

특별한 방법으로 응원해주고 싶었던 오빠는 동생을 위해 정성들여 요리를 하기 시작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다이어트 시작한 여동생을 도와주는 오빠’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물에 따르면, 여동생은 지난해 10월 24일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동생을 응원(?)하기로 한 오빠는 가장 배고플 만한 시간대에 야식을 제공했다.

오빠가 준비한 첫 번째 야식은 깐풍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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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 달콤 바삭한 깐풍기는 여동생의 입맛을 자극하는 데 성공했다.

오빠가 괘씸해 복수를 다짐하면서도 음식은 도저히 포기할 수 없었던 여동생.

그렇게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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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는 늦은 밤마다 칠리새우, 크림새우, 베이컨 볶음 우동, 멘보샤, 순대 볶음, 햄버거, 라자냐 등의 특식을 정성스레 만들어 줬다.

탕후루나 초코 브라우니, 생크림과 초코시럽을 듬뿍 올린 와플 등 달달한 디저트도 제공했다.

소중한 동생이 먹을 음식인 만큼 맛뿐 아니라 퀄리티도 신경 쓰는 섬세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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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먹여서 응원하자’ 프로젝트는 지난 1일 마무리 됐다.

52kg에서 다이어트를 시작한 여동생은 이날 기준 59.9kg을 찍었다.

열렬히 응원한 오빠 덕분에 본인의 의도와는 달리 7.9kg 쪄버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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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는 “성공적인 결과로 프로젝트가 마무리 됐다”며 “그동안 응원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해당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렇게 먹었는데 8kg밖에 안 찌다니 다이어트 성공했네요”, “좋은 오빤지 나쁜 오빤지 ㅋㅋㅋ”, “나도 여동생 할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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