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theepochtimes.com | SHENYUN.COM 가까운 공연장을 찾으세요 공유공유
모두와 공유하세요!
close

뉴욕 신년만회 공연 성황리에 막내려

2008년 02월 7일
▲ 지난 2일 뉴욕 라디오씨티홀에서 전 세계 화인신년만회의 5회 공연이 막을 내렸다.@이뤄쉰/대기원

[대기원] 현지 시간으로 2월 2일 저녁 10시 10분 경 전 세계 화인신년만회 5회 뉴욕공연이 막을 내렸다. 토요일인 이날 하루에만 2회 공연에 약 만여 명의 관중들이 공연을 관람했다. 공연장 분위기는 흐리다가 갠 날씨처럼 뜨거웠고 박수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동방 신전문화를 배경으로 한 신년 갈라는 관중들에게 박대정심한 문화 내포와 청순하고 순박한 인문정신을 펼쳐 보였다. 많은 관중들은 “이번 정통예술 공연은 새해의 가장 큰 축복”이라면서 중화전통예술을 새롭게 세우고 민족정신을 널리 알려 사람들에게 희망을 줌으로써 중화권 사람들이 큰 고무를 받았다고 전했다.

공연의 고전적이고 우아한 흐름과 아름답고 세밀한 선율, 순정하고 아름다운 의경(意境)은 사람들의 마음을 정화시키고 인성을 제고시켜 많은 관중들이 마음에서 우러난 감동 때문에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 뉴욕 라디오시티홀에서 공연을 관람 중인 관객들@지위안/대기원

▲ 공연이 끝난 후에도 관객들은 삼삼오오 로비에 모여 관람 소감을 이야기하며 떠날 줄을 모르고 있다.@이뤄쉰/대기원

이탈리아 푸티니 국제 성악콩쿨 대회에서 은상 수상 경력이 있는 테너 란예루 씨는 이번 공연은 아주 전문성이 높았다면서 진정한 공연은 사람 마음을 움직이고 호소력이 있으며 사람을 이끌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공연이 바로 이런 느낌이 든다면서 보기 드물고, 자주 볼 수 없는 훌륭한 공연이었다고 밝혔다.

▲ 테너 란예루 씨는 이번 공연은 전문성이 매우 높았다고 말했다.@마여우지/대기원

중국에서 온 엔지니어 리레이린 씨는 공연이 “중화문화의 전통을 계승하고 펼쳐 보였다”고 입을 열었다. 대륙의 문예프로그램은 서부화가 아니면 중공의 공덕을 찬양하는 것이고, 또는 단일한 궁전 드라마여서 사람들을 지겹게 한다면서 “오늘 갈라 공연은 진정한 정통 중화문화로, 예술수준도 아주 높고 매우 전문적이고 일류의 프로그램이었다. 사람들의 인성의 정화와 마음의 승화를 가져다주었다”고 말했다.

유명한 민주인사이자 미 콜롬비아대 정치학 박사인 왕쥔타오 씨는 두번 째로 보는 이번 공연이 감수가 더 크다고 전했다. 예술각도에서 볼 때 프로그램이 아주 순정하고 뜻이 깊어 마음을 정화하는데 보고 난 후 마음이 깨끗이 씻긴 기분으로 잡념을 없애버린 것 같아 사람이 깨끗해졌다고 말했다.

▲ 유명한 민주인사이자 미 콜롬비아대 정치학 박사인 왕쥔타오 씨@다이빙/대기원

왕쥔타오 씨는 “옛날 사람들이 음악 등 예술은 사람의 마음을 정화하는 힘이 있다고 말했는데 특히 이번 공연에서 펼쳐 보인 고전적 전통예술은 이러한 효과가 있었다. 아주 아름답고 사람을 승화시키고 마음을 정화하여 인간세상을 똑똑히 볼 수 있게 한다”고 했다.

또 “중국은 현재 전향 중에 있다. 도덕이 부패한 어지러운 세상에는 일부 사람들이 일어나 민족을 위협하는 사악을 싸워 이겨야 한다. 과거 많은 사람들이 경제와 기술력으로 중국을 구할 수 있다고 생각했으나 사실은 그렇지 않았다. 사람의 정신과 마음에 달렸는데 사람이 물질이익에서 벗어나 더 많은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 힘써야 한다고 본다. 나는 이번 공연에서 이 한 점을 발견했고 이 역시 중국전통문화 미덕의 한 체현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 유명한 시인 황샹 씨@스위/대기원

미국에 거주하는 유명한 시인 황샹 씨는 “공연이 끝난 후 갈라에서 동방문화를 보았고 중국 전통문화가 서방나라에서 널리 알려지고 있음을 보았다. 이 공연은 동방 다원적 문화의 표현형식의 하나이자 진정한 동방 인문정신의 표현형식의 하나다. 나도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동방문화를 알리고 있기에 공연에서 체현한 인문정신을 보았을 때 아주 감명을 받아, 첫 프로그램부터 눈물을 흘렸는데 눈물을 그칠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또 “예술각도에서 볼 때 갈라가 체현한 예술은 세속화를 버리는 순정한 예술이다. 사람들이 신앙에 대한 태도는 어떠하든 다원화적 문화는 누구나 다 서로 용납할 수 있는 것이다. 나는 파룬궁 수련생이 아니지만 개개인의 신앙자유는 지지한다. 한 사람이 신앙 때문에 박해 받을 때 항상 박해 받는 자의 편에 설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중문: http://www.epochtimes.com/gb/8/2/3/n2000595.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