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발 몸에 딱 붙인 채 ‘차렷’ 자세로 숙면하는 강아지

이서현 기자
2019년 10월 25일 업데이트: 2019년 10월 25일

힘든 하루를 끝낸 후 거실에 그대로 떡실신한 듯한 모습.

필리핀에 사는 시추 파닝닝은 올 초 사람처럼 똑바로 누워서 자는 사진으로 유명세를 치렀다.

보어드판다를 비롯한 여러 온라인 매체도 파닝닝의 소식을 전했다.

이후, 팬들이 늘어나면서 파닝닝 캐릭터가 들어간 열쇠고리와 티셔츠, 노트 등 굿즈까지 출시될 정도로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을 보면 인기의 이유는 절로 짐작이 간다.

Instagram ‘therealpaningning’
Instagram ‘therealpaningning’

종종 배를 드러내고 자는 강아지가 있기는 하다. 하지만 이 녀석처럼 다리까지 바닥에 붙이고 자는 경우는 흔치 않았던 것.

생후 2~3개월 가량부터 올라온 파닝닝 사진에는 드러누운 녀석의 핑크빛 배가 유난히 돋보인다.

Instagram ‘therealpaning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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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땐 털도 많이 자라지 않아 몸에 붙인 가지런한 네 발과 붓모처럼 곱게 모인 꼬리 라인도 잘 드러나 귀여움을 더했다.

Instagram ‘therealpaning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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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석이 한 가지 자세만 고집하는 것은 아니다. 뒷발을 넓게 벌리거나 옆으로 잘 때도 있지만 일자 자세를 가장 편하게 여긴다고 한다.

Instagram ‘therealpaningning’

현재 많이 자란 상태지만 녀석은 여전히 똑바로 누운 자세로 종종 잠을 잔다. 뼈가 유연한 시추라 가능한 일이다.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 걱정하는 이들도 있었다. 이에 집사와 함께 병원을 찾은 파닝닝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진단도 받았다고.

견주는 “파닝닝은 태어났을 때부터 이런 자세로 잤다. 이 자세가 가장 편안하다고 파닝닝이 느끼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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