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희귀해 보는 사람에게 행운을 가져다주는 핑크빛 새 ‘로즈핀치’

윤승화 기자
2019년 11월 2일 업데이트: 2019년 11월 2일

무척 희귀하여 행운을 가져다주는 새라 불리는 핑크빛 새가 있다. 로즈핀치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굿타임즈(Good Times)는 일본의 한 사진작가가 눈송이 사이에서 겨울을 만끽하는 한 마리 작은 새를 촬영한 사진을 공개, 보도했다.

사진의 주인공은 설원을 배경으로 한 송이 분홍색 꽃처럼 보이는 로즈핀치(Rosefinch)다.

사진 속, 로즈핀치는 선명한 분홍빛 깃털로 하얗고 뽀얀 눈 속에서 더욱 눈에 띄는 아름다움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낸다.

작은 체구에 신비한 분홍빛 깃털이라, 보기만 해도 행복과 사랑을 가져다줄 것만 같은 작고 소중한 로즈핀치.

Good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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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샛과에 속하는 로즈핀치는 우리말로는 장미되새, 또는 양진이라고 불린다. 우리나라에서도(!) 겨울에 발견되는 겨울 철새다.

주로 중앙 시베리아와 북극 지역에 서식하다가 겨울철이 되면 겨울을 나기 위해 우리나라 중부와 일본 북부 등 아시아 지역으로 내려와 머문다.

크기는 약 16cm 수준이며 로즈핀치 수컷만 깃털이 분홍빛을 띤다. 전 세계적으로도 희귀하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새’로 꼽힌다.

로즈핀치를 발견하기란 굉장히 어렵다. 겁이 많은 성격인 데다 행동이 빠르고 민첩해 쉽게 포착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

그런 로즈핀치를 사진으로나마 접할 수 있다는 것은 감사한 일이다. 그러니, 이 글을 본 모두에게 행운이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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