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나만큼 울어봐…” 헤어진 남자친구에게 ‘양파 한 트럭’ 보내버린 여성

김연진
2020년 5월 20일
업데이트: 2020년 5월 20일

헤어진 남자친구에게 복수를 결심하며 양파 한 트럭을 보낸 여성의 사연이 주목을 받고 있다.

남자친구가 눈물을 펑펑 흘렸으면 하는 마음에서 양파를 보내버린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중국 웨이보에서 화제를 모은 사연의 주인공은 중국 산둥성에 거주하는 한 여성이다.

그녀는 중국에서 밸런타인데이로 불리는 5월 20일을 앞두고 남자친구와 헤어졌다.

Weibo

5월 20일은 중국에서 ‘우얼링’으로 발음되며, 이는 “당신을 사랑해”라는 중국말인 ‘워아이니’와 발음이 비슷해 커플 기념일로 통한다.

남자친구와 헤어진 여성은 그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그의 집으로 양파 한 트럭을 보냈다.

“너와 헤어지고 3일 내내 울었어. 너도 나만큼 울어봐”라고 적힌 쪽지까지 함께였다.

양파를 보내면서 택배기사에게 “무조건 문 앞에 놓아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택배기사는 5~6시간을 들여 양파를 옮겼다고.

해당 사연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얼마나 큰 잘못을 했으면 저렇게까지 복수할까”, “택배기사님은 무슨 죄”, “양파 때문에 한참 눈물 흘리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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