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 처음 비 맞고 너무 신기해 아빠다리(?) 하고 앉아 구경하는 ‘세젤귀’ 오리

윤승화
2020년 5월 26일
업데이트: 2020년 5월 26일

🐥: 나는 오리라서 물을 제~일 좋아하는데, 근데 무… 물이 하늘에서 떨어진다구?!?!

지난 18일 ‘우당탕탕 마벨이네’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새로운 동영상이 게재됐다.

‘우당탕탕 마벨이네’는 리트리버 강아지들을 키우는 누리꾼의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3만 명이 훨씬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SNS 스타 계정이다.

이날 공개된 영상의 주인공은 강아지들과 함께 사는 오리들이었다.

영상 속, 장대비가 쏟아지는 집 마당에 아빠 다리(?)를 하고 철퍼덕 앉은 오리는 고개를 들어 신기한 듯 하늘을 구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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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겠넼ㅋㅋㅋㅋㅋㅋㅋㅋ 오리는 비도 좋아하는구나 저렇게 앉을 수 있는지 몰랐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물이 막 억수같이 쏟아지니까 믿기지 않는다는 듯이 넋놓고 계속 쳐다보고 있길래 번개맞을까봐 집에 넣어줌 🐥: 무…물이 하늘에서 떨어진다구?!?!🤭🤭😲😲😲 @guak_duck #비오는날 #갬성충 #오리새끼 #오리 #duck

우당탕탕 마벨이네🏡(@mavely._.bella)님의 공유 게시물님,

까만 눈이 초롱초롱 빛난다. 녀석은 내리는 비를 부리로 받아 마시기도 한다.

지난달 태어났다고 알려진 아기 오리들은 이날 비가 내리는 광경을 난생처음 본 것.

영상을 찍어 올린 보호자는 “저렇게 앉을 수 있는지 몰랐다”며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물이 막 억수같이 쏟아지니까 믿기지 않는다는 듯이 넋 놓고 계속 쳐다보고 있길래 번개 맞을까 봐 집에 넣어줬다”고 전했다.

녀석과 다른 친구 오리들은 집 안으로 들어가서도 모여앉아 비가 내리는 하늘을 한참이나 바라보는 모습이었다.

해당 영상에는 2만여 명에 달하는 누리꾼들이 좋아요를 누르며 훈훈한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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