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간 없는 ‘5층 건물’ 외벽 오가며 사람들 가슴 쓸어내리게 만든 꼬마

이서현
2020년 1월 11일 업데이트: 2020년 1월 12일

한 꼬마가 위험천만한 외출을 감행했다.

난간도 없는 5층 건물 외벽을 종종걸음으로 걸어 다닌 것.

다행히 사고는 나지 않았지만 보는 이들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만든 아찔한 순간이었다.

지난 7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스페인 테네리페에 있는 한 맨션에서 일어난 꼬마의 외출 사건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꼬마의 가족은 핀란드에서 휴가차 스페인을 찾았다.

Facebook ‘I Love Tenerife’

공개된 영상에서는 대여섯 살로 보이는 꼬마가 고층 건물 외벽을 손으로 짚으며 테라스를 향해 종종 걸어갔다.

이 건물은 특이하게 꼬마가 있던 층만 두 뺨 정도 외벽이 돌출된 상태였다.

테라스에 도착한 꼬마는 난간을 넘어서려고 발을 올려보지만 여의치 않았는지 다시 벽을 짚고 왔던 길로 되돌아갔다.

Facebook ‘I Love Tenerife’

큰 창문을 향해 빠르게 뛰던 꼬마는 중간에 삐끗하며 순간 중심을 잃기도 했다.

이 영상은 인근 아파트에서 꼬마를 지켜보던 관광객이 찍은 것으로 페이스북 ‘I Love Tenerife’에 공유됐다.

당시 꼬마는 부모가 샤워하는 사이 창문을 통해 밖으로 나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을 접한 이들은 “보는 내내 숨을 쉴 수가 없었다” “호텔과 부모가 너무 부주의했다” “아이들은 겁이 없어서 잠시만 눈을 떼면 사고가 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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