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야구 보러 왔다옹” 무관중 야구장에 놀러온 뜻밖의 손님

이현주 인턴기자
2020년 6월 9일
업데이트: 2020년 6월 9일

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 속에서 2020시즌 프로야구 경기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뜻밖의 동물 손님이 야구장을 방문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손님의 정체는 다름 아닌 고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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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 ‘2020 프로야구 KBO리그’ kt 위즈 vs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무관중 속에서 적막한 분위기의 경기가 한창 열리고 있는 와중에 고양이 한 마리가 야구장에 놀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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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루 사진기자석 쪽으로 온 고양이는 큰 카메라 렌즈가 신기한 듯 눈을 크게 뜨고 바라봤다.

그리고 펜스를 점프해 그라운드로 나간 고양이는 잔디를 누비며 취재진과 야구 선수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가 유유히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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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에는 고양이 손님들이 종종 찾아온다. 지난달 8일과 12일 서울 잠실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경기에서도 고양이가 등장해 그라운드를 자유롭게 누비며 경기장 분위기를 잠시나마 끌어 올렸다.

귀여운 동물 친구로 인해 경기가 잠시 중단되기도 했지만, 관중이 없는 고요한 야구장 속에서 미소 지으며 받아들일 수 있는 귀여운 해프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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