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경 현대무용가 “전체적인 색감이 매우 인상적”

김세경 현대무용가 “전체적인 색감이 매우 인상적”

김세경 현대무용가

2019년 3월 18일
김세경 현대무용가

현대 무용가 김세경 씨는 17일 저녁 ‘2019년 션윈 월드투어’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고양아람누리 극장을 찾았다.

“무대 전반적인 색의 조화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무대의상에 관심이 많아 색의 조합에 대해 유심히 보았어요."

실제 현장에서 무용을 전문적으로 하는 김세경 현대무용가는 션윈 무용수들의 기량에 대해 “워낙 잘하셔서”라는 한마디로 관람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공연을 보고 무엇보다도 극의 짜임새 등 연출 부분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자신의 장래 예술활동에 많은 도움을 준 공연이었다고 말했다.

자신이 알고 있는 무용 형식과 다른 ‘짧은 스토리식의 작품 구성’은 처음 보게 돼 매우 흥미로웠으며 움직이는 배경 화면과 무용수들과의 조화는 굉장한 아이디어라고 찬사를 보냈다.

가장 인상 깊은 작품으로 ‘대명제국의 친위대’를 꼽은 김세경 무용가는 남자 무용수들의 역동적인 동작에 매료됐다고 말했다.

또한 중국 악기와 서양 악기가 어우러진 오케스트라 음악이 생동감도 있고 좋았다며 역시 음악은 ‘생음악’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세경 무용가는 “예술을 시대에 따라 없어지거나 그럴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계속 이어져 가는 것이다”라며 전통문화를 없앤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