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알’ 결방 안 아쉬운 술꾼 신동엽 VS 애연가 김상중의 ‘술·담배 썰전’

이서현
2019년 9월 13일 업데이트: 2019년 9월 13일

14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추석특집으로 결방한다. 대신 ‘신동엽 VS 김상중 – 술이 더 해로운가, 담배가 더 해로운가’가 1부, 2부로 나뉘어 각각 14일 밤 11시 20분, 15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술과 담배에 대한 모든 진실이 공개될 예정이라 ‘그알’ 결방이 아쉽지 않을 만큼 기대를 모으고 있다.

MC를 맡은 애주가 신동엽과 애연가 김상중의 팽팽한 논리 대결도 관전 포인트. 지난 7월 중순 신동엽과 김상중은 1차 만남부터 ‘술과 담배’를 놓고 팽팽한 논쟁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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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술을 마시려고 하루 두, 세갑 피우던 담배를 4년 전 과감하게 끊었다는 신동엽. 그는 금연 후 아침이 180도 달라졌다며 김상중에게 “형님, 담배가 더 나쁜 건 인정하시죠?”라고 공세를 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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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상중은 “술은 각종 범죄, 사회적 물의를 너무 일으키잖아”라며 술이 훨씬 더 나쁘다는 주장을 펼쳤다.

녹화 현장에서도 두 사람의 ‘썰전’은 이어졌다. 담배를 피운 후에도 몸에 유해물질이 남아있다는 3차 흡연 영상을 본 신동엽은 “왜 저랑 악수하셨어요!”라며 김상중을 황급히 밀쳐 웃음을 자아냈다.

김상중 역시 지지 않고 “술 먹고 경찰서 가는 것은 봤어도 담배 피고 경찰서 가는 것은 못 봤다”는 방청객의 말에 공감을 표하며 술이 더 해롭다는 주장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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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두 사람 모두 술과 담배의 진실을 접하며 한발씩 물러나는 모습을 보였다고. 신동엽은 녹화 도중 “그렇게 술을 마셨지만, 이건 정말 몰랐다”고 말하는가 하면 김상중도 담배에 대한 충격적인 진실을 알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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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무엇이 더 해로운지 알아내기 위해 평균 나이 92세의 애주가와 애연가 할아버지들 그리고 술과 담배를 동시에 하는 일란성 쌍둥이들을 비교 분석했다. 이들의 충격적인 건강검진 결과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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