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97.8% “플라스틱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 심각”

2021년 8월 11일
업데이트: 2021년 8월 11일

4명 중 1명, 플라스틱 매일 1개 이상 사용

국민 97.8%가 플라스틱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을 심각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달 16일부터 30일까지 정책참여플랫폼 ‘국민생각함’과 SNS를 통해 조사한 국민의견 수렴 결과를 발표했다. 

총 응답자 7,207명 가운데 97.8%가 플라스틱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이 심각한 것으로 인식했다.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으로 ‘플라스틱 재활용’(41.1%)보다 ‘플라스틱 발생을 최소화’(58.9%)하는 데 더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응답했다. 

또 1회용 플라스틱 사용량이 주 2~3개 이상이라고 답한 응답자 비율은 74.8%, 그중 24.8%는 플라스틱을 매일 1개 이상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 속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 감축을 위해 필요한 정책으로 ‘과대포장 자제 및 친환경자재 사용 등 기업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45.3%로 가장 많았다. 

친환경소재 등 대체재 개발은 33.1%, 소비자의 사용량 줄이기는 14.2%로 뒤를 이었다. 

응답자 96.7%가 플라스틱 폐기물 재활용을 위한 분리수거를 실천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분리배출 시 가장 불편한 점으로 이물질 및 라벨 제거'(52.1%)가 꼽혔다. 

 

/취재본부 이가섭 기자 khasub.lee@epochtimes.n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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