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 출신 이상화가 강남을 위해 준비한 홈트레이닝 수준

이서현 기자
2019년 10월 17일 업데이트: 2019년 10월 17일

이상화와 강남이 결혼식을 준비하며 보여준 홈트레이닝이 새삼 화제다.

두 사람은 지난 12일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을 앞두고 바쁘게 움직이는 이상화와 강남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두 사람은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맞추기 위해 숍을 방문했다. 풍성한 느낌의 드레스를 원하는 강남과 달리 이상화는 몸 선이 강조된 드레스를 골라 극과 극의 취향을 보였다.

SBS ‘동상이몽2’

일정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이상화는 “운동하자. 우리 그거(?) 하자. 뭔지 알지?”라며 운을 뗐다.

그 순간, 강남의 표정은 복잡하게 변했다. 제작진은 ‘#국가대표_클래스’ ‘#선수촌_지옥훈련’ 등의 자막으로 강남의 심정을 대신했다.

SBS ‘동상이몽2’

강남은 “다리운동만 빼고”라고 소심하게 저항했지만 이상화는 “완벽한 드레스 핏을 위해서는 필수”라며 딱 잘라 말했다.

강남이 마지막으로 “30번만”이라고 부탁하자 이상화는 “50번”이라며 칼같이 선을 그었다.

이후, 운동을 시작하면서 이상화는 국가대표 선수 출신의 위엄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SBS ‘동상이몽2’

강남과 마주 선 이상화는 눈빛부터 달라졌다. 서로의 목에 팔을 두른 두 사람은 곧바로 커플 스쿼트를 시작했다.

목덜미가 잡혀 탈출하지도 못한 강남은 스쿼트 50번을 채우고서야 풀려난 것.

SBS ‘동상이몽2’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먼저 완벽한 자세로 복근 운동 시범을 보인 이상화는 강남에 바통을 넘겼다.

강남은 몸보다 얼굴을 더 구기며 힘들게 복근 운동을 시작했다.

SBS ‘동상이몽2’

이상화는 그 모습에 “귀여워”를 연발하면서도 틈틈이 자세교정 하는 걸 잊지 않았다.

이후 이상화는 “다시 운동하고 싶지만, 무릎 때문에 하지 못한다”라고 털어놨다. 강남은 “그럼 내 무릎 가져가지”라며 이상화를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두 사람이 운동하는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국대에게 받는 개인 지도라니ㅠㅠ 강남 무슨 복이야” “돈 주고도 못 받을 PT”라며 강남이 부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90도 정석 스쿼트를 선보인 이상화에 “멋있다” “자세 대박”이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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