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그려주세요” 고객의 요청에 롯데리아 직원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김연진
2020년 3월 29일
업데이트: 2020년 3월 29일

롯데리아에 햄버거를 주문하면서 “고양이를 그려주세요”라고 요청한 고객.

다소 황당한 부탁일 수 있지만, 롯데리아 직원들은 재치 있는 반응을 보였다.

아니, 오히려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는 표현이 맞겠다. 매장의 전 직원들이 모여 포장지에 개성 넘치는 고양이들을 그리기 시작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롯데리아 주문하면서 고양이를 그려달라고 했는데…”라는 제목으로 짧은 사연과 사진들이 공개됐다.

누리꾼 A씨는 “햄버거를 주문하면서 ‘고양이를 그려달라’고 요청했다”라며 “그랬더니 이런 게 왔다”고 소개했다.

그가 받은 햄버거 포장지에는 롯데리아 매장 식구들이 완성한 고양이 그림들이 그려져 있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배달기사와 카운터 담당 직원, 감자튀김을 담당하는 직원, 햄버거를 제조하는 직원 등 각 직원들은 저마다 개성 넘치는 고양이들을 그려 고객에게 선물했다.

그림의 완성도를 떠나, 고객의 요청을 들어주기 위해 고군분투(?)한 흔적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온라인 커뮤니티

A씨는 “요청하고 나서 민폐일까 생각도 했는데… 햄버거를 받고 엄청 웃었다”라며 사연을 전했다.

해당 게시물은 현재 폭발적인 관심을 받는 중이다. 또한 어떤 그림이 가장 인상적인지 투표하는 등 누리꾼들은 적극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