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장혜숙 교사 “션윈, 중국 5000년 지탱한 힘”

2013년 4월 9일


사진=전경림 기자


 


7일 대구 수성아트피아에서 션윈 공연을 관람한 고등학교 교사 장혜숙(張惠淑) 씨는 “중국 5000년을 지탱한 힘을 보았다”는 소감이었다.


 


“마지막 작품, 신불의 자비(神拂的慈悲)를 보고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됐다”는 그는 션윈(神韻)을 통해 중국이 5000년간 지탱해 온 정신적 힘이 무엇인지를 깊이 생각하게 됐다면서 지금까지 중국에 대해서 피상적인 것만 알고 있었을 뿐, 대단한 중국에 대해 너무 모르고 있었다고 전했다.


 


션윈의 신불의 자비(神拂的慈悲)는 천년세월의 휘황함이 지나간 자리에 역사는 중대한 전환점에 이르러 마음속의 선념(善念)을 지킬 수 있다면 자비로운 신불(神佛)은 그를 위해 신기원(新紀元)으로 통하는 큰문(大門)을 열어준다는 내용의 무용작품이다.


 


그는 “지금 비록 탄압받고 있지만 중국에서의 파룬궁에 관한 이야기가 가장 감명 깊었다”면서 “특히 파룬궁 탄압받는 장면, 공산당이 검은 복장으로 탄압하는 그 장면은 너무 충격적이었다. 저력이 대단한 중국이지만 너무 모르고 있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관심 있게 공부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중국의 공산주의 가운데서 서민들은 여전히 고통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백년 후에는 빈손으로 떠나니, 돈과 재물에 눈이 흐려지지 말라”는 테너의 노래에서도 보이듯이 돈과 물질문명의 허무함이 모두 소용없는데 우리는 물질의 풍요 속에서도 물질세계의 무형의 탄압을 많이 받는다. 빈부의 격차라든지 그 속에서 인간의 존엄성이 짓밟히고 인간의 유한성에 대해 한계를 느낀다. 인간은 너무 나약하고 절대자에게 의지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