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에서 ‘무단횡단’ 하다가 차에 치여 숨진 10대 청소년

김연진
2020년 1월 7일 업데이트: 2020년 1월 7일

고속도로에서 무단 횡단을 하던 10대 남성이 차에 치여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6일 오전 6시 30분께 구미시 신평동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면 구미나들목 부근에서 10대 후반 남성이 무단 횡단을 시도했다.

그러던 중 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에 치여 목숨을 잃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연합뉴스

사고를 낸 차량 운전자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사고 경위를 파악했다.

그 결과 이 남성이 무단횡단을 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주변 CCTV 영상을 확인하는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 사고로 고속도로 4개 차로 가운데 3개 차로가 약 1시간 통제되며 교통 혼잡을 빚었다.

한편 고속도로 무단횡단 사망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SBS

지난 2018년 11월, 대전-통영고속도로 상행선 덕유산 휴게소 부근에서 20대 남성이 고속도로에서 무단횡단을 시도하다가 목숨을 잃었다.

당시 20대 남성은 건너편에 있는 휴게소에 가려고 중앙분리대를 뛰어넘으려다가 사고를 당했다.

사고를 낸 운전자 A씨는 “어둠 속에서 갑자기 그가 나타나 미처 피하지 못했다”고 진술한 바 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