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같은 순간’ 날계란 세 개를 수직으로 쌓아 기네스 신기록에 오른 남성

이현주 인턴기자
2020년 6월 25일
업데이트: 2020년 6월 25일

‘콜럼버스의 달걀’이란 말이 있다.

달걀 세우는 건 불가능하지만 과거 신대륙을 발견했던 콜럼버스는 달걀 한쪽 끝을 살짝 깨서 달걀을 세웠다.

이처럼 ‘콜럼버스의 달걀’이란 누구도 쉽게 떠올리지 못하는 기발한 발상을 뜻하는 관용구로 쓰인다.

기네스월드레코드

놀랍게도 한 남성이 달걀 끝을 깨지 않고도 달걀을 세우는 데 성공했다.

그것도 하나가 아닌 무려 세 개를 수직으로 쌓아 기네스북 기록을 세웠다.

화제의 주인공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사는 무함마드 아벨하미드 무함마드 무크벨(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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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매체에 따르면, 그는 지난 4월 날계란 세 개를 수직으로 쌓아 올리는 기네스 기록에 도전해 성공했다.

기네스 기록 평가단은 달걀이 최소 5초 이상 수직으로 세워진 상태를 유지하고, 껍질에 금이 가지 않아야 한다고 규정했다.

세계기록 인증기관인 ‘기네스월드레코드’는 최근 무함마드가 달걀 세 개를 쌓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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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 무함마드는 첫 번째 달걀을 평평한 탁자 바닥에 세우고 그 위에 두 번째, 세 번째 달걀을 올려 성공했다.

높은 집중력, 인내력, 연습이 필요한 것은 물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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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달걀 세 개를 세울 수 있었던 것은 각 달걀의 질량 중심을 정확히 파악했기 때문이다.

무함마드는 여섯 살 때부터 계란 세우는 법을 스스로 터득해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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