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고양이에 이어 이젠 돌고래까지? 코로나19 위험에 노출된 동물들

아쿠아리움 갈 때 마스크 꼭 착용해야 하는 이유
이현주 인턴기자
2020년 5월 29일
업데이트: 2020년 5월 29일

세계 곳곳에서 강아지, 고양이를 포함한 포유동물이 코로나19에 걸린 사례는 익히 알려진 바다.

그런데 바다 속에 사는 포유동물도 코로나19에 감염될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 알고 있는가?

29일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의 유명 생물학자 마리야 보론초바는 최근 이빨이 있는 고래류 또한 코로나19에 감염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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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인 즉슨 아쿠아리움에서 사육되고 있는 바다 동물들도 코로나19에 감염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앞서 여러 전문가들은 포유동물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취약하다는 사실을 수차례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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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미국, 홍콩, 네덜란드, 벨기에 등 세계 각국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키우던 반려견, 반려묘 등이 감염된 사례가 잇따라 발생했다. 지난 4월에는 미국 뉴욕시 브롱크스 동물원에서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직원으로부터 호랑이 4마리와 아프리카 사자 3마리가 옮아 큰 화제를 모았다.

이에 따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을 사람뿐 아니라 반려동물에도 적용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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