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숙 예지원장 “션윈, 21세기 대표하는 무용”

2013년 4월 19일


사진=정인권 기자


 


이달 5일부터 우리나라를 순회한 세계적인 미국 화인 예술 공연단체 ‘션윈(神韻)예술단’이 지난 4월 5~16일 대구, 창원, 광주, 인천, 서울 공연을 마쳤다. 지난 15~16일 션윈예술단의 3개 단 중 하나인 션윈순회예술단은 상명아트센터에서 연속 3회 공연했다.


 


16일 유명한 前 아나운서이자 ‘전통 예절 교육’을 위해 34년을 쉬지 않고 달려 온 강영숙 예지원장은 상명아트센터에서 션윈공연 관람 후, 5000년 중국문명의 아름다운 문화를 극찬하면서, 완벽한 종합예술이며 21세기를 대표하는 예술로서 놀라움과 기쁨을 표현했다.


 


“중국의 신전문화, 무용이다 발레다 하면 하나로만 아는데 이것은 완전히 종합예술이에요. 동양의 대표에요. 동양 사람은 너무 조용하고 고전적이라는 선입견을 갖고 있는데 이 무용은 완전히 세계를 누비는 21세기를 대표하는 무용인 것 같아요”


 


그는 이어서 “나 자신이 방송생활을 30년 하다보니까 공연과 사회도 했는데 션윈공연을 보니까 중국을 넘어서 동양의 자랑이며 동양인으로서 긍지를 갖게 하는 공연이에요. 무용만이 아니고 정적인 것만이 아니고 발레도 있고 션윈을 연출하신 분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라며 연신 행복함과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그는 무용극의 감동과 함께 디지털 영상팀의 최첨단 컴퓨터그래픽 기술을 이용한 살아 움직이는 듯한 배경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특히 요괴로 변한 사오정과 손오공이 격전을 치르는 물 흐르는 장면이 대단히 훌륭했다고 전했다. “그 안에서 출연자가 나온다는 것은 연구해볼 문제”라면서 실제 같은 무대배경에 찬사를 보냈다.


 


강 원장은 역사로만 알았던 중국 고전과 삼장법사를 인·의·예·지·신이 관통된 현대적인 무용극으로 만든 것이 대단히 좋았고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이 공연은 세계의 여러 사람이 봐야 할 공연이에요. 세계 전 민족이 봤으면 좋겠어요. 어느 나라에서 보든지 섬나라에서 보더라도 대단히 인간미를 가지면서 하나의 예술성을 느낄 수 있어요. 현대와 고대를 합쳤고 내용자체도 자랑스럽고 무엇보다 세계인이 모범으로 삼고 싶어 할 것 같아요. 앞으로 무용극의 연출이 완전히 달라질 것 같아요”


 


그는 끝으로 신(神)의 존재는 거리감이 멀고 미신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션윈 무용을 통해서 신은 우리 각자 마음속에 있는 것이라고 느꼈다고 말했다.


 


“그것이 예술인 것 같아요 오늘 공연 안 봤더라면 울 뻔 했어요. 무대장치 뒤에 물이 막 흐르는데 그게 너무너무 놀라웠구요. 그 물속에서 주인공이 걸어서 나오는 거에요. 정말 대단하고 놀라웠어요”라며 다시 한 번 션윈 공연의 놀라움과 기쁨의 감격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