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많은 국가가 단일 연합군으로 참전해 ‘기네스북’에 오른 전쟁

정경환 기자
2019년 9월 4일 업데이트: 2019년 9월 4일

한반도에서 벌어진 6.25전쟁은 ‘가장 많은 국가가 연합군으로 참전한 전쟁’으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당시 전세계 67개국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연합군으로 참전했다.

연합군은 파병과 물자, 의무, 전후 복구사업등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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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특별기획 ‘한국전쟁’ 다큐멘터리는 6.25전쟁에 참여했던 타파라 미타우(에디오피아)와 인터뷰를 했다.

그 인터뷰를 통해 중공군의 미사일에서 유독가스가 나왔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그는 유독 가스 때문에 폐가 손상되는 피해를 입었다. 하지만 그는 다시 한국에 전쟁이 일어나도 도와주고 싶다고 할 정도로 자신이 과거에 지킨 나라에 대한 사랑과 책임감이 가득했다.

KBS 특별다큐 ‘한국전쟁’

에디오피아의 노병 쉬퍼로우 게브레 볼드는 “내 비록 온몸에 총탄이 박히고, 팔과 다리를 잃었지만 자유를 위해 싸웠다는 자부심으로 한 평생을 살아왔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가난과 고통, 멸시가 대물림되어 자식 교육도 제대로 못 시켰지만 한국이 발전되는 모습을 보니 참으로 흐뭇합니다”라고 미소를 지어보였다.

한 영국의 노병은 박격포에 공격을 받아 온몸에 폭탄파편이 박히고 한쪽 눈까지 실명했다.

KBS 특별다큐 ‘한국전쟁’

중공군이 쏜 총에 다리를 관통 당했던 그는 인터뷰에서 “막 걸음마를 시작하는 자유 민주주의 국가를 위해 싸운 것이 가치있는 일이었냐고 누군가가 묻는다면 대답은 ‘그렇다’입니다. 할만한 가치가 있는 일이었어요”라고 전했다.

기네스북에 ‘가장 많은 국가가 참전한 전쟁’으로 기록된 6.25 전쟁.

가장 많은 국가가 참전했다는 표현 뒤에는 공산주의의 위협에 맞서 자유진영 국가들이 함께 피와 땀을 쏟은 값진 역사의 숨결이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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