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여성인권 운동가 “미성년자 성전환 반대…문제 심각성 깨달아야”

김태영 인턴기자
2022년 11월 16일 오전 7:12 업데이트: 2022년 11월 16일 오전 9:03

영국의 여성 인권 운동가 켈리제이 킨이 ‘ 우먼 스피크(Let Women Speak)’ 불리는 투어 활동을 통해 세계 곳곳에서 미성년자의 성전환 수술에 반대하는 연설을 펼치고 있다.

최근 미국에서 순회 연설 중인 킨은 에포크타임스 영문판과의 인터뷰에서많은 사람들이 성전환 문제에 대해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사람들이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게 되면 일에 반대할 것이며 곧이어 이런 일이 더는 발생하지 않게 거라 기대한다 말했다.

이어 그는특히 미성년자의 성전환 수술은 아이들의 신체를 훼손할 뿐만 아니라 불임화한다면서우리는 성전환 수술 문제점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높여야 한다 강조했다.

성전환 사상으로부터 자녀를 보호하고, 학교에서 부모 권리 되찾아야

킨은 슬하에 4남매를 엄마이다. 그는 지난 11 3(현지시간) 버지니아주 로우던과 페어팩스 카운티 연설에서부모의 권리 대해 강조했다.

그는우리(부모) 아이를 낳고, 아이들의 첫 마디 말을 들었으며, 아이들에게 포옹을 해주었다이제 우리는 성전환을 추구하는 같은 사상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보호해야 한다 말했다.

이어 그는영국에는 ‘loco parentis(‘부모 대신 뜻하는 라틴어)’라고 불리는 말이 있다 “‘부모가 없을 때는 학교가 부모를 대신한다 의미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하지만 지금 학교의 역할은 너무 멀리 나간 같다면서나는 학교에서 아이들을 돌봐주길 바라지만 아이들을 이념적으로 세뇌하는 것은 원하지 않는다 말했다.

美버지니아주 학교 정책부모 허락 없이 성소수자 학생 지원 불가

현재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와 라우던 카운티 학교들은 기존 정책에 따라 학생들의 성전환 의사를 부모에게 알리지 않고도 여러 방면에서 학생을 지원할 있게 있다. 그러나 지난 9 공화당 출신 글렌 영킨 버지니아주 주지사가 성소수자 학생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학교 정책을 발표함으로써 ( 학교들은 국면을 맞이하게 됐다.

글렌 영킨 주지사가 발표한 학교 정책에 따르면 학교는 성소수자 학생에게 그들이 선호하는 대명사를 사용하거나사회적 지원 하기에 앞서 반드시 학부모의 서면 요청을 받아야 한다. 또한 학생들은 출생 등록된 성별에 따라 화장실을 사용해야 하는 등의 규정도 이번 정책에 포함됐다.

정책은 공개 논평 과정을 거쳐 정식 법률로 상정될 예정이다. 다만 트랜스젠더 인권 단체들의 거센 항의로 인해 논평 기간은 예정보다 30 연장된 11 말까지 진행될 전망이다.

, 미성년자 성전환 문제 엄격히 규제반면 미국은 관련 산업 호황

영국은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성전환 문제에 대해 강경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지난 10 20(현지시간)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 미성년자를 위한성별 불쾌감(자신의 타고난 신체적 이나 역할에 대한 불쾌감)’ 관련 지침을 발표했다.

지침에 따르면 의사들은 이상 성소수자 미성년자들이 선호하는 대명사나사회적 전환(의학적 수단을 거치지 않고 사회 환경에서 출생 성별과 다른이성으로 취급되도록 하는 형태)’ 권장할 없다. 사회적 전환이 미성년자들에게 심리적으로 상당한 영향을 미칠 있다는 것이 주된 이유다또한 NHS 지난 7 영국의 유일한아동 정체성 클리닉 폐쇄한 바 있다.

킨은영국에서는 (정부의 강경 정책 등으로) 미성년자의 성전환 수술을 통해 재정적 이득을 얻기가 쉽지 않다면서그런데 미국에서는 일을 통해 재정적 이득을 보는 사람이 많다 했다.

그는미국은 미성년자의 성전환을 통해 수십억 달러를 벌어들이는업이 호황이며 해당 업계에서는 이익을 위해 실제 결과를 왜곡하고 호도한다 비판했다. 더불어 “미국의 일부 언론들이 미성년자의 성전환에 대해 미화하는 것도 문제라고 그는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