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선거감시단, 유권자 명부…”6만명 이상이 사망자 또는 복수 등록자” [팩트매터]
2022년 04월 26일 팩트 매터

안녕하십니까!

보시는 화면은 무덤 사진입니다. 반면 이 사진은 표 수거함이고요. 겉보기에 이 둘은 공통점이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한 선거 감시단에 따르면 노스캐롤라이나의 유권자 명부에 있는 사람들 가운데 6만 명 이상이 사망했거나, 복수로 등록됐거나 다른 주에 등록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물론 이는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중간선거 1차 경선을 3주밖에 안 남겨두고 벌어지고 있는 일입니다.

이번 보고서를 작성한 단체는 ‘공익법률재단’으로 선거 무결성에 초점을 두고 있는 비영리 로펌입니다.

2019년, 재단은 노스캐롤라이나의 유권자 명부를 감사했습니다.

사회보장 사망자 색인에 기재된 등록 유권자들의 표본을 추출해 추적했죠.

말하자면 이들 유권자들은 사망했지만 여전히 유권자 명부에 있는 겁니다.

그래서 감시단은 주 선거관리위원회가 이들 유권자의 사망 후 명부에서 말소하기까지 얼마나 걸리는지를 조사했습니다.

이따금은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걸로 나타났죠. 보고서는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이 적고 있습니다.

“7,933명의 노스캐롤라이나 주민들이 사망한 지 한참 지나서도 2020년 명부에 등재되어 있다.”

현재까지도 사망자 가운데 근 8천 명이 유권자 명부에 있다는 겁니다.

게다가 명부에 있는 이들 가운데 사망하고 수년이 지난 경우도 있었습니다.

“사회보장 사망자 색인에 따르면 잘못된 등록 유권자의 95%가 2020년 이전에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 식별 정보의 누락은 최신 데이터 도구에서 유권자 명부를 정리하는 주의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보고서에서는 일부 예시를 들면서 두 장의 사진을 보여주는데 여전히 유권자 명부에 있는 사람들 가운데 두 명의 묘비입니다.

그러고는 이렇게 적고 있습니다.

“사진의 묘비들은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사망한 등록 유권자가 얼마나 오래 남아 있는지를 보여준다.”

“2차대전 참전 용사인 호일 헬름스는 클린턴이 대통령이던 1997년에 사망했다.”

“그는 사망 후에도 25년 가까이 유권자 명부에 남아 있었다.”

“그만 그런 것이 아니다.”

“메리 콜먼은 2003년에 사망했는데 이후 20년 가까이 유권자 명부에 남아 있었다.”

“이들 사례는 20년 전에 사망했는데도 2021년까지 공무원들에 의해 말소되지 않았다.”

감시단은 유권자 명부에 있는 사망자들 외에도 주를 이미 떠난 사람도 4만 3천명 가까이 찾아냈습니다.

이에 관련해 보고서는 구체적으로 이렇게 적고 있습니다.

이하 생략…

<나머지 내용은 상단의 영상을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