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社告] 중국전략연구소-한국방위산업연구소 상호업무협약체결

이윤정
2022년 08월 18일 오후 11:46 업데이트: 2022년 08월 19일 오후 1:15

에포크미디어코리아 산하 중국전략연구소(소장 추봉기)와 한국방위산업연구소(소장 최기일)가 학술 연구·교류를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8월 18일 오전 11시 충남 천안시 한국방위산업연구소 회의실에서 체결된 협약을 통해 중국전략연구소와 한국방위산업연구소는 국가 안보와 국제 평화 등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학술 및 정책 연구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동북아지역에서 중국과 대만 간 긴장이 고조되는 등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안보 관련 관심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추진됐다.

최근 중국과 대만 양국 간 군사적 도발의 긴장 수위가 높아지면서 미국과 중국이 대만 인근 지역에서 우발적인 충돌로 인해 전쟁이 발발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안보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다각적인 학술적 실증 및 심화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중국전략연구소와 한국방위산업연구소 소속 대학교수 및 박사급 전문가 그룹에서 발전적인 한중관계를 모색하고, 한반도의 평화적 미래를 구상하기 위한 학술 정책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두 기관의 연구 결과와 성과를 공유하는 학술세미나도 공동 개최하기로 했다.

최기일 한국방위산업연구소 소장은 “공존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한중관계 패러다임을 구축해야 한다”면서 “장차 한반도 통일시대에 있어 더욱 중요해질 수밖에 없는 국가 방위산업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한중관계 관련 학술연구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방위산업연구소는 방위산업 분야를 연구하는 공익적인 학술 및 정책연구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관련 학회·협회와 달리 기업 후원금이나 기부금을 일절 받지 않는 비영리 전문 학술단체이자 순수 민간 연구기관이다.

에포크미디어코리아 산하 중국전략연구소(ICSS)는 다른 기관이나 단체, 중국 전문가들이 다루지 않는 중국 관련 정보와 중요 사안에 대한 분석 자료들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고자 설립된 싱크탱크이다.

추봉기 중국전략연구소장은 “한국과 중국은 경제·무역, 문화교류 등 다방면에 걸쳐 수천 년간 직·간접적 관계를 맺고 있다”며 “중국은 한반도의 통일과 한국의 미래 전략에도 아주 중요하지만 정작 우리는 중국과 중국 공산당의 실체를 잘 알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국방위산업연구소와 포럼·세미나 등을 통해 중국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공유하며, 국가적 차원의 대(對)중국 전략 수립에도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