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스파이 스캔들에 대응…“해당 의혹들은 우익의 음모” [팩트매터]

2022년 02월 25일 팩트 매터

매일 보내드리는 ‘Facts Matter’ 업데이트!

저는 여러분의 진행자 ‘에포크타임스’의 로만입니다​.

오늘 소식은 존 듀럼의 파일에 대해 공식 반응을 낸 힐러리 클린턴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실제 발표 내용에 앞서 혐의 내용을 간단하게 요약해 볼까 합니다.

특별검사 존 듀럼에 따르면 2016년, 클린턴 선거운동 본부는 자신들의 변호사 및 IT 기업 임원과 한패가 되어 트럼프의 미 대통령 취임 전후로 그의 인터넷 트래픽을 염탐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해당 정보를 정보기관뿐 아니라 언론 매체에도 넘겨 세탁을 시도했는데 트럼프 선거캠프와 러시아 은행이, 어쩌면 러시아 정부까지 막후에서 일종의 공모를 한 듯한 내러티브를 만들어내기 위해서였습니다.

이 모든 주장들이 거짓임이 밝혀졌음에도 그 내러티브는 고착화되었습니다. 트럼프와 러시아가 결탁했다고 진심으로 믿는 국민들이 여전히 계시니까요. 그런 의혹들을 정리한 게 보시는 파일입니다.

그런데 힐러리 클린턴의 공식 반응이 나왔죠. 바로 어제 뉴욕주 민주당 전당대회 연설에서 그녀는 해당 의혹들을 우익의 음모라며 간단히 일축해버렸습니다. 들어보시죠.

– 우리는 흔들려서는 안 됩니다.

그것이 최근의 ‘문화 전쟁’이 됐든 ‘FOX’나 ‘Facebook’에서 나오는 우익의 새로운 거짓말이든 말입니다.

그나저나 그들은 최근 또다시 저를 노리고 있더군요. 알고 계시는지 모르겠지만..

우습게도 트럼프가 곤경에 처할수록 저에 대한 음모론과 공격은 더 거세지는 듯합니다.

’FOX’는 또 속아 넘어갈 시청자들에 기대어 저를 상대로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그와는 별개로 그들의 악의적 공격은 점점 도를 넘고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립니다만 흔들리지 마십시오.

– 좋습니다. 그녀의 의견을 받아들여, 흔들리는 대신 우리는 듀럼 파일을 함께 읽어보고, 그들의 주장대로 ‘FOX 뉴스’를 음모라며 손사래 칠 수 있는지 확인해 봅시다.

이하 생략…

<나머지 내용은 상단의 영상을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