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패닉계의 표심은?”…11월 美 중간선거 분석 및 예측 [보 쇼]

2022년 10월 14일 보 쇼

‘Beau Show’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신앙, 가족, 자유.. 셋 다 분명 우리에게 필요한 것입니다.

HGTV 채널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Flip or Flop’이란 프로그램을 아실 겁니다.

집을 리모델링(flip)하는 내용이죠.

오늘은 그 프로그램의 제목을 빌려 다가오는 11월 중간선거에 대해 이야기해 봅니다.

공화당이 상·하원을 뒤집고(flip) 다수당이 될지 아니면 제자리에 주저앉을지(flop)에 대해서요.

선거일이 5주가 채 남지 않았습니다.

11월 8일이죠.

그래서 현재 상황에 대해 분석해 보고 예측을 해보기 알맞은 때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따지고 보면 이번 선거에는 많은 것이 달려있거든요.

비대해진 정부 지출로 온 나라가 큰 인플레이션을 겪고 있고,

OPEC이 원유를 감산하면서 에너지 위기가 닥쳐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에너지 자립을 이뤘던 우리는

어쩔 수 없이 다른 공급원을 구해야 합니다.

뉴욕시 같은 곳에서는 임대료가 임금 상승을 앞질렀죠.

그 결과 미 전역의 여러 도시에서 생활비 감당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물론 이민 문제도 이어지고 있죠.

올해만 불법 이민자 2백만 명이 적발됐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죠.

조 바이든과 민주당은 패닉에 빠졌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을 자기편으로 만들기 위해 학자금 대출 탕감과 마리화나 합법화도 꺼내들었죠.

하지만 그들이 위태로워 보입니다.

민주당은 위기를 감지하고 있죠.

그래서 그런 무리수들을 남발하고 있는 겁니다.

연방 대법원이 낙태법(Roe v. Wade)을 뒤집어 각 주로 돌려보내면서 민주당은 그 점을 최우선 쟁점으로 삼을 태세입니다.

다수를 차지한 보수주의 대법관들이 여성들의 권리를 빼앗았다는 주장인데 물론 그건 사실이 아닙니다.

경제가 파탄에 처한 지금 민주당은 성과를 내세울 수 없게 됐죠.

그래서 낙태법 같은 사회 이슈를 택하는 겁니다.

오늘 다뤄볼 또 다른 주제는 히스패닉 표입니다.

이하 생략…

<나머지 내용은 상단의 영상을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