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는 요즘. 뜨끈한 국밥 한 그릇이면 마음까지 든든해진다.
그런데 국밥이 학교 급식에도 나온다는 증언이 나왔다.
학교 급식이 좋아졌다고 하지만, 푸짐한 국밥을 뚝배기에 담아 주다니. 바로 ‘돼지국밥’의 고장이라고 불리는 부산 지역 이야기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학교 급식으로 보이는 사진 한 장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서 푸짐한 국밥 한 그릇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고기도 수북하게 쌓여 있고, 맛깔스러운 새우젓까지 빼놓지 않았다. 반찬도 깍두기, 부추무침, 고추 등 풍성하다.
설명에 따르면 해당 사진은 부산, 경남 지역의 한 학교에서 촬영됐다.
돼지국밥의 고장답게 학교 급식으로 돼지국밥이 제공되는 것이다.
학생들이 배불리 먹고 힘내서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든든한 급식을 챙겨주고 있었다.
누리꾼들은 “정말 부럽다”, “역시 부산 클라스”, “뜨끈~하고 든든~하겠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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