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캐나다 영화 ‘배우의 꿈’ 출연진 시사회 참석 위해 한국 찾아

김국환 객원기자
2022년 12월 6일 오전 10:23 업데이트: 2022년 12월 6일 오전 10:23
입국장을 나서는 영화 ‘배우의 꿈’ 출연진. 김국환 객원기자/에포크타임스

캐나다 신세기필름 제작 영화 ‘배우의 꿈’ 출연진이 5일 저녁 7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이번 입국은 7일 저녁 7시 30분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리는 시사회 참석을 위해서다.

이 영화는 “한 여배우가 꿈에도 그리던 배역을 맡기 위해 오디션에 혼신의 힘을 다했지만 중국 영화계의 나쁜 관행으로 큰 좌절을 당한다. 여기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교통사고까지 당해 불구가 된 주인공이 깊은 절망에 빠져 인생을 포기하려는 순간, 그녀 앞에 어느 날 신기한 책 한 권이 나타나게 된다”는 내용이다.

이 영화는 아메리칸 골든픽쳐 국제영화제, 캐나다 얼터너티브 영화제 여우주연상, 아테네 국제월간예술영화제 최우수의상상, 아메리칸 골든픽쳐 국제영화제 최우수 음악상 등 12개의 상을 수상했다.

감독은 데이비드 리(David Li), 출연진 펑샤오야, 리옌, 정쉐페이, 후이웨이며 런닝타임은 75분이다.

캐나다 영화 ‘배우의 꿈’ 출연진이 시사회 참석을 위해 5일 저녁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김국환 객원기자/에포크타임스
언론 인터뷰에 응하고 있는 영화 ‘배우의 꿈’ 출연진. (좌측 펑샤오야, 우측 정쉐페이) 김국환 객원기자/에포크타임스
영화 ‘배우의 꿈’ 출연진들이 한국 팬들을 향해 손가락 하트를 날리고 있다. (좌부터 펑샤오야, 정쉐페이, 후이웨) 김국환 객원기자/에포크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