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부처님오신날 맞아 광화문광장에 ‘수마노탑등’ 27일까지 불 밝혀

김국환 객원기자
2023년 05월 13일 오전 10:49 업데이트: 2023년 05월 13일 오전 10:49
불기 2567(2023)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연등회에서 서울 광화문광장에 설치한 ‘수마노탑등’. 김국환객원기자/에포크타임스

불기 2567(2023)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연등회에서 서울 광화문광장에 ‘수마노탑등’ 설치했다.

‘수마노탑등’은 고려시대 모전탑 형식의 불탑인 강원도 정선 정암사의 수마노탑을 본떠 만들었다. ‘수마노탑등’은 올해 부처님오신날 봉축 점등식의 ‘상징등’으로 탑 주변에는 국적, 인종, 나이, 남녀노소 차별 없이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져 탑돌이를 하며 부처님오신날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 등은 올해 부처님오신날인 5월  27일까지 광장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한편, 정암사 수마노탑은 1964년 보물 제410호로 지정됐다가 2020년 6월 25일 국보 제332호로 승격됐다. 높이 9m로 벽돌처럼 돌을 다듬어 올린 모전석탑(模塼石塔)이다.

스님에서부터 장애인, 외국인에 이르기까지 탑돌이를 하는 사람들의 표정이 다채롭다.

2023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연등회에서 서울 광화문광장에 설치한 ‘수마노탑등’. 김국환객원기자/에포크타임스
2023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연등회에서 서울 광화문광장에 설치한 ‘수마노탑등’. 김국환객원기자/에포크타임스
2023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연등회에서 서울 광화문광장에 설치한 ‘수마노탑등’. 김국환객원기자/에포크타임스
2023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연등회에서 서울 광화문광장에 설치한 ‘수마노탑등’. 김국환객원기자/에포크타임스
2023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연등회에서 서울 광화문광장에 설치한 ‘수마노탑등’. 김국환객원기자/에포크타임스
2023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연등회에서 서울 광화문광장에 설치한 ‘수마노탑등’. 김국환객원기자/에포크타임스
2023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연등회에서 서울 광화문광장에 설치한 ‘수마노탑등’. 김국환객원기자/에포크타임스
2023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연등회에서 서울 광화문광장에 설치한 ‘수마노탑등’. 김국환객원기자/에포크타임스
2023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연등회에서 서울 광화문광장에 설치한 ‘수마노탑등’. 김국환객원기자/에포크타임스
2023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연등회에서 서울 광화문광장에 설치한 ‘수마노탑등’. 김국환객원기자/에포크타임스
2023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연등회에서 서울 광화문광장에 설치한 ‘수마노탑등’. 김국환객원기자/에포크타임스
2023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연등회에서 서울 광화문광장에 설치한 ‘수마노탑등’. 김국환객원기자/에포크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