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로시 대만 방문은 큰 실수”…트럼프 전 대통령 CPAC서 기자회견 [팩트 매터]

2022년 08월 8일 팩트 매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 6일 토요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CPAC 2022 무대에 오르기 전 백스테이지에서 미니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아래는 질의응답 내용입니다.

대통령님, ‘OAN’의 잰 맥커비입니다.

대만 국민들에게 전하실 메시지가 있으신가요?

대통령님이라면 현 위기를 어떻게 해결하시겠습니까?

– 제가 있던 4년 동안 우리는 위기가 없었어요.

그러다가 갑자기 문제가 생기게 됐어요.

낸시 펠로시는 우리를 대표하는 데 대단히 미흡해요.

그녀는 거기 가지 말았어야 해요.

왜냐하면 갑자기 중국이 바라는 대로 해줬고, 뭔가를 할 명분을 만들어줬기 때문이에요.

그녀가 한 일은 큰 실수예요.

강조하지만 일어나지 말아야 하고 일어나서도 안 될 일인데.. 하지만 현 상황을 유심히 지켜봐야 합니다.

– 대통령님, ‘RSBN’입니다.

현재 공화당 예비선거에서 지지 선언을 하신 후보들의 약진에 대해 논평해 주시겠습니까?

– 저는 처음부터 지지 선언을 해 왔어요.

지지 선언을 했던 건 2016년으로 거슬러 올라가죠.

지난 한 해, 특히 지난 두어 달로 좁혀보면 정말 대단한 성과였어요.

아시다시피 엊그제 우리는 43대0으로 이겼고, 테네시에서는 8대0으로 이겼고,

훌륭하고, 강하고, 애국심 강한 후보들이 속속 나오고 있어요.

하지만 그 정도로 쏠린 결과가 나온다는 건 우리 나라에도 엄청나게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요.

(애리조나 주지사 후보가 된) 캐리 레이크나

(미시건주 주지사 후보가 된) 튜더 딕슨과도 방금 인사를 나눴고요.

(애리조나주 연방상원 후보가 된) 블레이크 마스터즈도 그렇고요.

그들은 여러 후보들 중 한 명으로 시작했죠.

그들은 결국 지지율이 급등했고, 굉장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우리는 엄청난 지지를 받을 거라 봅니다.

(애리조나주 하원 의원인) 바워스가 아주 지저분하게 굴고 있는데

아무도 그를 꺾을 수 없다고 했죠.

이하 생략….

<나머지 내용은 상단의 영상을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