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코로나19 3년, 중국에서 정말 4억명 사망했나

리정콴(李正寬)
2023년 01월 30일 오후 6:52 업데이트: 2024년 02월 19일 오후 3:08

中 당국, 코로나 사망자 은폐하면서도 인구 감소 인정
각종 언론·공개자료로 추산할 때 진짜일 가능성 높아

중국 당국이 지난해 12월 초 제로 코로나 정책을 폐기한 후, 국제사회의 압력에 못 이겨 전국의 코로나 사망자 수가 6만 명에 달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이 수치는 앞서 발표한 37명의 1000배가 넘는다. 하지만 이 ‘새로운 수치’에 대해서도 중국 내에서는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중국 당국이 지난달 초 제로 코로나 정책을 포기하고 ‘감염될 사람은 최대한 감염되라’는 식의 정책을 폄으로써 코로나 발생 이래 최대 규모의 코로나 쓰나미가 닥쳤다.

병원 영안실에 시신이 넘쳐나고, 화장장에 대기줄이 길게 늘어서고, 화장장을 이용하지 못해 시신을 길거리에서 태우는 장면이 인터넷에 속속 올라왔다. 또한 시신을 해산물 냉장창고에 보관하거나 장례 시설을 확장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농촌 지역에서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지난 3년간 코로나로 과연 얼마나 많은 중국인이 사망했을까? 중국 당국이 ‘극비’로 다루며 엄격히 통제하고 있기 때문에 외부에서는 다양한 분석을 통해 추정할 뿐이다.

각종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 파룬궁(法輪功) 창시인 리훙쯔(李洪志) 선생은 지난 16일 중문 에포크타임스를 통해 중국 공산당은 지난 3년간 줄곧 전염병 상황을 은폐해 왔으며, 중국에서 코로나로 약 4억 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리훙쯔 선생이 밝힌 사망자 수에 많은 사람이 경악했다. 인류 역사상 전례가 없는 규모이기 때문이다. 너무나 충격적이어서 믿지 못하는 사람도 적지 않지만, 지금까지 발생한 사건들과 실상을 되짚어 보고 ‘진실’로 받아들이면서 중국 공산당의 극단적인 데이터 조작에 분노하는 사람이 많다.

중국 공산당 당국은 데이터를 조작한 사실이 들통나자 가만있을 수 없었다. 에포크타임스가 코로나로 4억 명이 사망했다는 보도를 낸 다음 날인 17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이례적으로 지난해 중국 인구가 1961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앞서 국제사회의 비난 속에서 코로나 사망자 수를 늘린 것과 마찬가지로 인구 감소 사실을 이례적으로 인정한 것일 뿐 3년 동안 은폐한 실제 코로나 사망자 수를 공개한 것은 아니다.

◇상하이 공안국 데이터베이스로 본 중국 인구수 ― 9억7000만 명

2022년 7월 4일 중국인 10억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는 보도가 나와 국내외 언론의 관심을 끈 바 있다.

홍콩 성도일보(星島日報) 7월 4일 자 보도에 따르면, ‘차이나댄(ChinaDan)’이라는 이름의 해커가 상하이 공안부를 해킹해 중국인 10억 명의 신상 정보 등을 취득했다는 내용의 글을 2022년 6월 30일 온라인 해커 포럼인 ‘브리치 포럼(Breach Forums)’에 올렸다.

‘차이나댄’은 해킹으로 획득한 23TB(테라바이트)가 넘는 정보를 10비트코인(약 20만 달러)에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게시글은 “데이터베이스에는 이름, 주소, 출생지, 신분증 번호, 휴대전화 번호, 범죄/사건 세부 정보 등 중국인 10억 명의 정보와 수십억 건의 사건 기록이 들어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30일 한 해커가 “중국인 10억 명의 개인 정보를 판매한다”며 인터넷에 올린 게시물. | 아크로니스

사이버보안 관련 연구자들은 데이터베이스에 중국인 약 9억7천만 명의 이름, 생년월일, 주소, 신분증 및 신분증 사진 등의 데이터가 담겨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차이나댄’은 자신이 알리바바 클라우드에 저장된 상하이 공안국의 백업 데이터베이스를 해킹했다고 주장했다.

차이나댄은 데이터의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 샘플 75만 건을 제공했다.

CNN은 “해커가 제공한 개인정보 샘플에서 24건의 정보를 확인한 결과, 모두 실제와 같았다”고 전했다. 자유아시아방송(RFA)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확인한 결과도 같았다.

이 데이터는 적지 않은 ‘기밀’을 누설했다. 그중 하나는 중국 본토의 실제 인구가 2022년 6월 말 기준 9억7000만 명에 불과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중국 당국이 침묵하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중국공산당 고위관료의 개인정보는 비밀 유지를 위해 여기에 포함되지 않았다 하더라고 그 수는 많지 않을 것이다.

2016년 5월 30일 발표된 ‘2015년도 인적자원사회보장사업 발전통계공보’에 따르면 2015년 말 기준 전국 공무원은 716만7000명이다. 여기에는 중국공산당 국가기관 구성원, 즉 인민대표대회, 정치협상회의, 정부, 법원, 검찰 등의 공무원도 포함된다.

그리고 신규 채용한 공무원 수는 2012년 18만8000명, 2013년 20만4000명, 2014년 20만2000명, 2015년 19만4000명으로 연평균 약 20만 명이다.

2016년 716만7000명이던 공무원이 6년간 한 명도 결원이 생기지 않고 매년 20만 명씩 불어났다고 쳐도 2022년 전국 공무원 수는 약 837만 명으로 1000만 명을 넘지 않는다.

이렇게 계산하면 2022년 중국 전체 인구는 9억7800만 명(9억7000만명+837만명) 정도다.

◇신분증 수량으로 추정한 중국 인구수 ― 9억6천만 명

2021년 해외 주요 언론에 따르면 중국 공안부 내부 데이터베이스에 수록돼 있는 중국 인민 신분증 수는 약 7억8천만 개다.

중국 국무원 제7차 전국인구조사영도소조의 공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전국 전체 인구 중 16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81%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에서 16세부터 의무적으로 신분증을 갖게 되고, 16세 미만은 보호자의 도움을 받아 신청할 수 있지만 의무는 아니다.

16세 미만은 모두 신분증이 없다고 가정하면 중국 전체 인구 수는 약 9억6천만 명(7억8천만 ÷ 81%)이다. 이 수치는 상하이 공안국에서 유출된 데이터베이스상의 인구 수 9억7천만 명과 맞아떨어진다.

2020년 중국 당국은 중국 인구수가 ‘14억1000만~14억2000만 명’이라고 발표했다. 이게 사실이라면, 16세 이상 인구는 11억5000만~11억6000만 명에 달하고 신분증도 최소한 11억5000만 개 있어야 한다.

◇2020년 말 이후 2년여 만에 코로나로 3억 명 사망했을 가능성 높다

중국 인구 문제를 연구해온 미국 위스콘신 매디슨대 이푸셴(易富賢) 연구원의 추산에 따르면, 2020년 중국 인구는 중국 당국이 발표한 14억1000만 명이 아니라 12억8000만 명이다.

이푸셴이 추산한 2020년 인구 12억8000만 명과 상하이 공안국에서 나온 2022년 6월 말 기준 인구 수 9억7000만 명 사이에는 3억 명이란 수적 갭이 생긴다. 이는 2년여 만에 중국에서 3억 명이 사망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여기에 2022년 7월부터 현재까지의 사망자 수를 더하면 코로나 발생 이후 코로나 감염으로 사망한 사람의 총수는 얼마나 될까? 2022년 7월부터는 코로나 감염이 확산한 데다 제로코로나 정책이 폐기되면서 코로나 쓰나미가 덮쳐 사망자가 폭증한 시기이다. 이런 정황을 감안하면 그 수를 가늠할 수 있다.

그런데 왜 우리는 이처럼 많은 사람이 죽었다는 사실을 체감하지 못할까? 왜 이 숫자에 경악하고, 심지어 믿을 수 없다고 여길까?

첫 번째는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도시를 봉쇄하고 전 국민을 격리했기 때문이다.

중국 공산당이 코로나 실상을 계획적으로 은폐하고 있음을 극명히 보여주는 사례는 많다. 그중 하나가 몇 달 전에 신장(新疆)의 한 관리가 회의 중에 한 발언이다. 당시 이 관리는 “도시를 봉쇄하고 제로 코로나 정책을 써야만 실제 사망자 수를 은폐할 수 있고, 당이 몇 명 죽었다고 하면 몇 명 죽은 것으로 된다”고 했다.

그래서 중국 공산당은 바이러스를 ‘제로화’할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집요하게 봉쇄 정책을 실시하고 감염자를 격리했던 것이다.

이로 인해 사람 간의 연결이 거의 차단돼 외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 수 없었다.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도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었는지 알 수 없었고, 팡창(方艙)병원에서 사람이 죽어 실려가도, 심지어 죽기도 전에 실려가도 도대체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었다.

우한(武漢)의 코로나 감염자 격리용 훠선산(火神山)병원. 2020년 2월 2일 완공된 후 중공군 의료시스템에 인도돼 3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 STR/AFP/GettyImages

전국 각지에서 팡창병원을 대규모로 건설했지만 일반 국민은 잘 알지 못한다. 일부 팡창병원은 수만 개의 병상을 놓을 수 있을 정도로 규모가 크다. 일례로 상하이 국제컨벤션센터 팡창병원은 5만 개의 병상이 있고, 그 외 팡창병원도 1만 개 이상이다. 온라인에 폭로된 여러 영상에 따르면 그곳에 들어온 자는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 체 실려 나간다.

2022년 4월 7일, 노동자들이 상하이의 한 전시장을 팡창병원으로 개조하고 있다. | CNS/AFP

그러나 이러한 봉쇄 속에서도 실상을 알리는 목소리는 꾸준히 흘러나왔다.

1월 14일 자오쯔양(趙紫陽) 전 공산당 총서기의 정치비서 바오퉁(鮑彤)의 딸 바오젠(鮑簡)은 트위터에 “한 달도 안 돼 친구와 가족이 17명이나 죽었다”며 “내 평생 듣도 보도 못한 일인데 천 년에 한 번 있을 일을 만난 것 아니냐”라고 했다.

1월 16일 산시(陝西)성 바오지(寶雞)시 천창(陳倉)구 츠사(赤沙)진의 마을 주민 린(林) 씨는 에포크타임스에 이렇게 말했다.

“마을 서기와 촌장은 나에게 올해 전염병으로 너무 많이 죽었다고 말했다.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70~90대 노인들이 거의 다 죽었다. 직장에서 은퇴한 사람들도 죽었다. 바오지시의 화장장으로 싣고 가 화장하려면 10일 정도 줄을 서야 해서 마을로 다시 싣고 와서 매장한다.”

두 번째는 삼엄한 정보 통제 때문이다.

한 아파트 단지의 노인들이 거의 다 죽고, 이웃 동네에서 하루에 수십 명이 죽고, 옆집 가족이 며칠 새 다 죽었는데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모두 이웃 간 왕래를 차단하고, 진실을 말하면 처벌받고, 인터넷 등 SNS에서 관련 정보를 철저히 차단했기 때문이다.

이런 사례는 중국의 특수한 상황, 특히 국가적 대재난 시에 이미 여러 차례 목격됐다.

대약진 운동 당시 대기근으로 4천만 명 넘게 굶어 죽었지만 베이징, 상하이 등 대도시의 사람들은 전혀 알지 못했다.

중국 공산당이 ‘토지개혁’ 운동 과정에서도 수많은 지주(토지 소유자)를 죽였지만 도시 사람들은 대부분 몰랐다.

또 ‘공상개조(工商改造)’ 운동 과정에서 대도시 자본가, 기업주, 상인이 많이 죽었다. 당시 상하이 시장 천이(陳毅)는 매일 비서관에게 “오늘은 ‘낙하산병(투신자살하는 자를 일컫는 말)’이 몇 명이냐”고 물었을 정도로 많이 죽었지만, 농촌 사람들은 알지 못했다.

중국 공산당이 20년 넘게 파룬궁 수련생들을 박해하는 동안 수많은 파룬궁 수련생들의 가정이 파탄 나고, 심지어 강제로 장기를 적출당하는 참상이 벌어져도 실상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중국 공산당이 강권으로 밀어붙이는 이런 거국적인 운동은 모두 삼엄한 정보 통제 속에 실상을 은폐하면서 진행하기 때문에 중국 인민은 국가적 재앙의 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어렵다.

세 번째는 코로나 사태가 3년간 지속되면서 재난의 체감도가 떨어졌기 때문이다.

일례로, 코로나로 인해 실제로 4억 명이 사망했지만 향·진(鄕鎭) 단위로 보면 그렇게 많지 않은 것처럼 느낄 수 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중국 전역에 약 38,774개의 향진급 행정 구역이 있다. 이 향진에서 3년 동안 코로나로 사망하는 사람을 일평균으로 환산하면 하루에 사망하는 사람은 10명(4억명 ÷ 1095일 ÷ 38,774) 정도다. 즉 향진에서 평시에 죽는 사람에 10명이 더해지는 수치이므로 면밀히 살피지 않으면 알아채지 못할 수 있다.

인구가 많지 않은 향진에서도 이럴진대 인구 밀도가 높고 이웃 간 왕래가 거의 없는 대도시에서는 이에 대한 체감도가 더욱 떨어질 수밖에 없다.

또한 대단지 공단 등의 산업 현장에서도 근로자들이 대량으로 감소하는 현상이 발생했지만, 이들을 코로나 사망자로 분류하지 않는 시각이 많았다. 도시 출신 근로자들은 코로나 안전 지대의 공장으로 옮겨간 것으로, 농민공들은 고향으로 돌아간 것으로 알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상은 어떠한가?

미국에 거주 중인 상하이 사업가 출신 후리런(胡力任)은 상하이 화장장의 매일 시신 처리 수량을 기준으로 사망자수가 평소의 12배에 이른다고 추산했다.

사실 전국적으로 볼 때 화장은 시신을 처리하는 방식 중 하나에 불과하다. 화장 비용이 폭등하고 화장장의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서 농촌 지역에서는 시신을 대부분 매장하고 있다.

화장장을 이용하거나 매장을 통해서만 시신을 처리하는 것도 아니다. 2020년 코로나 발생 초기 우한에서는 쓰레기와 동물 사체 태우는 팡창(이동식 화장로)를 40대가량 운용했다. 이 이동식 화장로는 소각 온도가 850도이고 하루에 시체 5톤을 소각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쓰레기와 동물 사체 처리 팡창’은 하루에 사체 5톤을 처리할 수 있다. | 웨이버 이미지

지금 시체를 다 처리하지 못해 전쟁을 치르는 상황인데 이 이동식 소각로를 놀리고 있을까? 지금은 2020년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사망자가 폭증한 점을 감안하면 그때보다 훨씬 많은 이동 소각로를 가동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이런 추론은 상하이에서 화장장 순번을 기다릴 수 없어 가족의 시신을 아파트 단지 내에서 직접 소각하는 장면을 인터넷에서 여럿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설득력을 얻는다.

따라서 화장장에서 처리하는 시신 수만으로 사망자 수를 추산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맺음말

중국 공산당 내부에서 나온 데이터, 중국인 신분증 수가 시사하는 정보, 코로나 관련 종합적인 데이터 분석 등으로 추정할 때, 지난 3년여 동안 코로나로 4억 명이 사망했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지 않다.

그러나 ‘놀라운 진실’이 갑자기 우리 앞에 나타나자 오랫동안 중국 공산당의 거짓말에 속아온 사람들은 충격을 받지 않을 수 없고, 그래서 잠시 받아들이지 못할 수도 있다.

만약 리훙쯔 선생이 이 천기(天機)를 공개하지 않았다면, 우리는 아직도 속고 있을 것이다. 사실 이번 역병은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역병이고, 리훙쯔 선생이 공개한 천기는 하나하나 실현되고 있다.

2020년 3월, 중공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처음 발생했을 때 리훙쯔 선생은 ‘이성(理性)’이라는 글에서 “‘중공 바이러스(우한 폐렴)’ 이런 역병은 목적이 있으며, 목표를 가지고 온 것이다. 그것은 사당분자(邪黨份子) 및 중공사당(中共邪黨)과 함께하는 사람들을 도태하러 온 것이다”라고 했다.

이번 코로나 쓰나미가 중국 전역을 휩쓰는 과정에서 바이러스가 마치 눈이 달린 것처럼 중국 공산당 당원과 공산당과 함께하는 유명인을 겨냥한 것을 볼 수 있다. 코로나 사망자 중 상당수는 중국 공산당 고위 관리, 문학·예술계 유명인사, 학계의 중국공산당 전문가 등이다.

중공 바이러스는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다. 이런 긴박한 상황에서 리훙쯔 선생은 “이 전염병이 끝날 때 중국에서 5억 명이 죽을 것”이라고 했다. 이는 앞으로 코로나로 1억 명이 더 사망할 것이라는 의미다. 이 천기도 마찬가지로 충격적이다.

중국에는 역병의 신이 하늘의 명을 받아 역병을 퍼뜨리고 역귀를 부려 천도(天道)를 등진 악인을 도태한다는 전통 믿음이 있다. 서양인들도 전통적으로 역병은 신의 징벌에서 비롯된다고 믿는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 재난을 피할 수 있을까?

리훙쯔 선생은 이렇게 경고했다.

“중공사당(中共邪黨)을 멀리하고, 사당(邪黨)을 위해 줄을 서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그것의 배후에는 붉은 마귀가 있기 때문으로, 표면적인 행위가 깡패일 뿐만 아니라 온갖 악한 짓을 다 한다. 신은 그것의 제거를 시작하려 하는바, 그것을 위해 줄을 서는 자는 모두 도태될 것이다. 믿어지지 않으면 지켜보도록 하라.”

“사람들은 마땅히 신에게 진심으로 참회해야 하는바, 자신의 어디가 나쁜지, 잘못을 고칠 기회를 주기를 희망해야 하는데, 이것이야말로 방법이며, 이것이야말로 영단묘약(靈丹妙藥)이다.”

*이 기사는 저자의 견해를 나타내며 에포크타임스의 편집 방향성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